×

We use cookies to help make LingQ better. By visiting the site, you agree to our cookie policy.


image

Mindful 마인드풀tv, 원하는 삶을 창조하는 법을 가르쳐준 사람을 소개해요 🙆🏻‍♀️

원하는 삶을 창조하는 법을 가르쳐준 사람을 소개해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민입니다.

저한테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가르쳐준 사람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많이들 하시잖아요.

아뇨, 없었어요 저는. 명상 스승도 없었고, 음... 이런 거에 대한 멘토도 따로 없었어요.

라고 말씀을 드리긴 하는데,

제가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제가 항상 보고 있어서 몰랐던 사람이 있더라구요.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너무나 말이 안 되는 상황에서 자기가 결심한 것을 그냥 굳게 믿고 행동해서 이루어내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었어요.

그게 저희 [어머니]예요.

그래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영상을 찍고 있는데요.

제가 어릴 때부터 많이 듣고 자란 말들을 생각해 보면,

"모든 건 너의 생각과 말과 믿음에 달렸다."

"안 된다고 말하면 될 일도 안 되고, 된다고 말하고, 그거를 되도록 하기 위해 행동을 해라."

"아플 때 자꾸 아프다고 말하면 통증이 더 커진다."

"모든 건 정신에 달려 있으니까 아플 때 마음이라도 다른 곳에 두면 통증이 그나마 덜하게 느껴진다."

"추울 때 춥다고 말하면 더 추워지고, 더울 때 덥다고 말하면 더 더워진다. 네가 말하는 대로 된다."

"뭘 하든 기분 좋게 해라. 그러면 안 될 일도 된다."

"가진 것에 항상 감사해라."

"자만하지 마라."

"갖고 있는 것 중에 당연한 건 아무것도 없다."

이런 말, 그러니까 음... 21세기 많은 베스트셀러에 나오는 말들, 그 말들을 사실 저는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랐어요.

왜냐면... 어, 잔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굉장히 엉망진창인 아이였기 때문에.

저는 불평불만이 너무 많았고, 주체적이지 않았고, 내가 항상 피해자라고 생각했고,

자신감도 없었고, 남 탓하는 거 진짜 잘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어머니를 보면서 '어떻게 저 사람 딸인데 나는 이 모양 이 꼴이지?

'어떻게 나는 저 사람 하나도 안 닮았지?' 이러면서 자괴감만 커졌거든요.

본받을 생각은 아예 저는 상상도 못 했어요. 아예 그냥 나랑 다른 사람.

'씨앗부터 다르다. 나 주워왔나?' 항상 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음, 그러면서 많은 분들 아시다시피 어머니와 관계가 좋지 않았고,

그러다 보니까 막 더 뭔가 마음이 복잡했죠, 항상.

보기엔 되게 멋있어. 굉장히 성공했고, 자기 분야에서 가장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서

많은 후배들의 존경을 받으며 여성으로서 그렇게 살아가는 게 너무 멋있었죠, 어린 나이에.

근데, (웃음) 날 사랑하지 않아. 이런 패턴이었는데.

이제 제가 성인이 될 무렵 가정이 와르르 무너지고 경제적으로 드라마처럼 굉장히 심각한 그런 상황이 왔죠.

그러면서 저는 이제 안 그래도 바닥에서 요렇게 살고 있던 애가 완전히 바닥을 쳤는데,

마음은, 지금 보면 그때 꽃 피기 시작한 거예요.

음... 맞아요. 그때 매일매일 죽을 계획만 세우고 있었는데 네, 그때부터 꽃이 핀 건 맞아요, 어떻게 보면.

그때 처음으로 '아, 이렇게 살다가는 나 정말로 그냥 길거리에 나앉을 수 있겠다.

길거리에 나앉아서 굶어 죽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깡통 차고 살겠네.'

그러면서 우울증이 이제 극에 달했죠.

근데 그렇게 절박하고 정말 하루하루가 참담한 상황에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는 어머니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니까 예전에는 그냥 '아, 능력 있는 사람', '멋있어. 존경해.' 이렇게만 생각을 했는데

그런 건 다 고사하고, 그런 거는 이제 중요하지 않고

그 정신으로 자신의 현실을 자기가 지배해나가는 그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니까 그전에는 아마 제가 너무 어리니까 그런 거를 볼 수 있는 능력조차 없었겠죠.

그렇게 삶을 바라볼 줄 모르니까.

제가 한 번씩 너무 당황스러워서 "엄마, 그게 가능해? 너무 힘들지 않아?"라고 물으면,

"그냥 믿으면 되는 거야. 믿고 열심히 하면 되는 거야." 너무 아무렇지 않게.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내가 막 공황장애가 올 것 같은데,

"안 되면 어쩔 수 없고... 그래도 노력은 해야지. 노력해서 될 수도 있잖아. 엄만 될 거라고 믿어."

이런 식으로 모든 걸 해나가니까,

'아, 어릴 때부터 나한테 했던 이야기들이 저렇게 드러나는 거구나.'

'내가 그걸 그전에는 그 진짜 뜻을 몰랐구나.'

'엄만 원래 긍정적으로 태어난 사람이고, 난 원래 부정적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나는 저렇게 될 수 없어.'

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긍정적이고 부정적이고의 문제가 아니었던 거예요.

그거야말로 제가 가장 크게 착각하고 있었던 거더라구요.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은 없더라구요.

그때도 늘 하셨던 이야기가 "믿으면 돼. 못 믿겠어도 해봐. 안 죽어."

약간 이런식.

"그렇게 겁내고 우울해할 시간에 움직여서 행동이라도 하나 더 해."

"지금도 우린 가진 게 많아. 두 팔, 두 다리 있는데 뭐가 그렇게 부족하니." 이런 말들,

"엄마 옛날에 나한테 그랬어." 지금 이렇게 말하면, "엄마가 그런 말을 했어?" 이럴 수도 있어요. (웃음)

당신이 하신 말씀을 잘 기억하지 못하시더라구요.

근데, 저한텐 그때 그런 것들이 되게 큰 영감이 됐어요.

왜냐면, 웬만한 사람이면 솔직히 그냥 자살...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누구도 그 상황을 책임지고 싶지 않았을 거고 너무나 절박했는데,

찡그린 모습을 보질 못했어요.

그 와중에도 가진 것에만 계속 집중하는 모습을 봤고, '아... 저러니까 사람이 저렇게 절박한 상황에도 웃으면서

하하하, 호호호 가볍게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거고, 그러니까 모든 일이 잘 되는구나.

그니까, '운이라는 것도 저렇게 만드는 거구나.' 이제 그제서야 그게 보이기 시작한 거예요.

그게 한 2005년, 2006년? 그때쯤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부터 이제 시작이었는데,

'나는 왜 엄마를 안 닮았지?' 평생 그거였다면,

'아, 이 지구상에 저런 사람이 있다는 건 나도 아마 할 수 있다는 걸 수도 있어.'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거죠.

'저렇게 힘든 상황에서 저렇게 힘을 내는데, 내가 지금 뭐라고 힘을 안 내고 있지?

내가 뭐라고 지금 누워만 있지?'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러다가 이제 2007년에 [시크릿]이라는 책을 처음 읽게 됐는데,

읽으면서 그랬어요. '어, 맞아, 다 들어봤어.'

근데 이제 거기서 처음 알게 된 게 뭐 심상화, 확언, 이런 거죠.

그래서, 그날부터 막 열심히 하기 시작했죠.

많은 사람들과 같이, 앉아서 막 맨날 심상화 몇 번씩 하고

막 집중해서 확언도 하고 했는데, 그러다 말았죠. 안 되니까.

내가 갖고 싶다는 거 안 주는데.

나 지금 당장 천만 원 필요한데 안 오잖아. 나 지금 당장 이렇게 성공하고 싶은데 안 되잖아.

음,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역시, 뭐 이거 갖고 되겠어?' 그냥 이러고 만 거죠.

근데 이제 시간이 지나면서 시크릿이라는 책의 내용을 돌아봤을 때,

거기서 정말 큰 구멍이 하나 있다고 느껴진 걸 이제 어머니를 보면서 배웠어요.

그게 이제 [믿음과 행동]이라는 거예요.

제가 어머니를 가까이서 보면서 느꼈던 거는 믿음이 있으면, 가만히 앉아서 심상화랑 확언만 하고 있지 않아요.

나가서 움직이게 돼요.

그게 믿음이 있는 사람이더라구요.

그리고 반대로, 나가서 움직이잖아요? 그러면 믿음이 생겨요.

[믿음이 있으면, 행동을 하게 되고 행동을 하면, 믿음이 생겨요.]

양쪽으로 다 작용해요.

그러니까 선순환이 되는 거예요. 계속해서 믿음이 커지는 거예요.

[하면, 된다]라는 믿음이.

근데, 우리 특히 요즘 젊은 세대, 되게 무기력할 수 있는 거 알아요.

저도 정말 오랜 시간 무기력했었고, 산송장처럼 지낸 1년 이상의 시간이 있었다고 했잖아요.

무기력한 그런... 제가 그 당시에 느끼기엔 허송세월을 한 번씩 보내보는 것도 저는 되게 중요하고

음,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렇게 질문하시는 경우가 솔직히 거의 없는데 그래도 가끔 있었어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심상화만 하면 안 돼요?" 이런 질문.

근데 그 마음은 이해가 가요. 저도 그랬으니까. (웃음)

근데 그거부터가 나 자신을 전혀 믿어주거나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 거구요.

그런 마음으로는 행동을 할 힘이 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나가서 무언가를 얻고자 해서

노력하게 되지도 않겠죠? 그러니까 원하는 것과 더 멀어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근데, 그냥 덤덤하게 '뭐라도 해보자. 실패해도 좋고, 되면 좋고.'

라는 마음으로 나가서 뭐라도 하다 보면요.

그리고 하다가 안 돼도 그걸로 내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지 않고,

내 자존감을 깎아내리지 않고 '어, 이거 안 됐네. 다음번에 되려나?'

이런 마음으로 [덤덤하게], 그저 있는 그대로 살아가다 보면

그러다 보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행동력이 생기고, 추진력이 생기고

그렇게 변해가는 거거든요.

저도 항상 부모님이 하셨던 말씀이 "말만 하지 마. 뭘 하고 말을 해." (웃음)

"걱정 좀 그만해. 그냥 해봐." 를 맨날 들었어요.

너무 아무것도 안 하니까. 생각만 하고 걱정하고, 걱정하다 끝내고.

근데 이제 진짜 사람이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으면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본보기를 보여주시는 걸 보면서 저도 '아, 난 맘대로 안 되네.' 추락했다가

다시 막 명상했다가 또 막 따라 했다가...

음, 엄청 오랜 시간이 걸렸죠. 걸렸지만,

그렇지만 드디어 저도 이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는 지점까지 오게 되었고.

정말 감사한 거죠. 여태까지 제가 해온 노력의 대가가 이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열심히 살았으니까.

내 마음을 돌보는 데 있어서

그리고 무언가를 꿈꾸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했고.

가만히 그냥 서서 생각만으로 바다를 가르는 예수가 되고 싶다면

그야말로 내가 인간이 아닌 신성이 되어야 하는 거잖아요. 그걸 꿈꿨던 거죠, 예전에는.

맞아요, 저는 우리 모두가 신성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인간으로 존재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야 하잖아요. 그러면 나는 물도 공기도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난 너무나 필요하잖아요. 당장 음식이 없어도 난 죽는데, 난 인간인데,

그렇다면 내가 정말로 예수와 부처와 같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을 하거나

아니면 내가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매일매일 다해야겠죠.

여기서 제가 말하는 노력은 애쓰는 것과는 달라요. 쥐어짜서 애쓰는 거랑 노력하는 거는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고 끌어당기는 그 진짜 힘 있잖아요, 찐파워는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며 원하는 삶을 기쁜 마음으로 꿈꾸고,

그리고 매일을 즐겁게 살아가며 삶을 여정으로 가지고 있을 때]

그때 만들어진다는 것, 그걸 저는 어머니를 보면서 깨달았어요.

그니까 예를 들어 내일 당장 내야 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채무가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때 오늘 찡그리고 있으면 뭐하냐는 거죠.

웃는 얼굴로, 그냥 웃으면서, 웃으면 누가 좋아요? 내 마음이 편하니까.

나 혼자 밝게, 누구 보여주기 위해서도 아니고 누구한테 밝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서도 아니고

내 마음이 가볍기 위해서 입꼬리 올리고, '아, 내일 돈을 내야 하는데 돈이 없네?

근데, 마련되지 않을까? 뭐 죽으라는 법 있어? 어떻게든 되겠지.

찾아와서 뭐 날 때리겠어? 우리나라가 또 인권이 보장되는 나란데 그러지 않을 거야.

기분 안 좋아지는 생각하기 싫다... 잠깐 바람이라도 쐬자.'

라고 할 때, 삶이 조금 더 가벼워지고 문제가 더 잘 풀리지,

'망했어. 이번 달도 망했어. 구할 데가 없어. 구할 데가 없는데 어떡하지?

어디서 구하지? 이제 빌릴 데도 없는데... 어디 시골 마을에 숨어야 하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하루 종일 우울하게 있으면 될 일도 안 된다는 거예요.

생각하는 것으로 당장 내일 내야 할 돈이 만들어지진 않으니까.

불가능이 없다는 것, 원하는 걸 끌어당긴다는 거는요. 일단 여여한 마음이 필요하구요.

노력하는, 행동하는 힘이 필요하구요.

욕심내지 않는 머리가 필요하구요.

오만하지 않은 자아가 필요하고, 감사하는 심장이 필요하더라구요.

내가 지금 이것 중에 몇 가지를 가졌는지 한번 돌아보세요.

나는 마음이 여여한가?

나는 조금씩이라도 행동을 하는가?

가만히 앉아서 생각만 하고 있진 않은가?

나는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고 있진 않은가? 그걸로 인해 초조해지고 있진 않은가?

단계별로 가면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

가진 것에 충분히 감사하고 있는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한테는 정말로 큰 도움이 됐던 부분이기 때문에.

아무리 가진 게 많고, 아무리 아는 게 많아도

그니까 제가 어머니를 통해서 본 모습은 음... 오만함이 아니었어요, 항상.

항상 겸손하고, 늘 즐겁게 기꺼운 마음으로 더 배우고

더 많은 걸 공부하고. 근데 욕심내지 않고, 그냥 매일매일 조금씩 행복하게

그래서 거기에서 얻는 원동력으로 이제 즐거움이 더 만들어지는 거예요.

그 즐거움이 더 좋은 것들을 만들어내는 거죠. 삶에서 좋은 것들을.

좋은 운, 좋은 인복, 이 모든 것들이 뭐 태어날 때 정해지고, 운이 좋아서 가다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이게 아니라

정말 자기가 삶을 바라보는 태도, 삶에 대한 태도, 그걸로 빚어내는 거더라는 거죠.

그래서 이렇게 초조함 없이 유유자적, 조금씩 조금씩 해나갈 수 있는 그런 삶을 모든 사람이 누리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선 집착과 욕심이 없어야겠죠. 불교에서도 모든 불행의 씨앗은 욕심이라고 하잖아요.

저도 정말 욕심이 많았고, 자아가 크니까 더 막 조급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이제 '난 아무것도 아니야. 응, 난 그냥 사는 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나니까

모든 일들이 더 잘 풀리기 시작했다고 항상 이야기하잖아요.

내가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것이 나를 박살 내는 게 아니라

물처럼, 공기처럼 어떤 것으로도 상처 내기 힘든,

어떻게 보면 아무렇게나 변형될 수 있는 음, 그런 존재가 되니까

이제 삶이 훨씬 나에게 친절해지는 거죠.

매 순간의 즐거움에 집중하시는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주말에 업로드를 잘 안 하지만 오늘은 기분 좋게 하나 찍어봤어요, 새소리 들으면서.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영상으로 또 찾아올게요~

오늘도 풍요롭고 행복하게 인생, 보스처럼 사세요.


원하는 삶을 창조하는 법을 가르쳐준 사람을 소개해요 🙆🏻‍♀️ Meet the person who taught me how to create the life I want 🙆🏻‍♀️ Conozca a la persona que me enseñó a crear la vida que quiero 🙆🏻‍♀️ Rencontrez la personne qui m'a appris à créer la vie que je veux 🙆🏻‍♀️ 遇見那個教你如何創造你想要的生活的人🙆🏻‍♀️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민입니다. Hello, everyone. I'm Jeongmin.

저한테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가르쳐준 사람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많이들 하시잖아요. A lot of people ask me if anyone taught me about the law of attraction.

아뇨, 없었어요 저는. 명상 스승도 없었고, 음... 이런 거에 대한 멘토도 따로 없었어요. No, I didn't. I didn't have a meditation teacher, I didn't have, um, a mentor for this kind of thing.

라고 말씀을 드리긴 하는데, I would say,

제가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제가 항상 보고 있어서 몰랐던 사람이 있더라구요. As I thought about it, I realized that there was someone I was seeing all the time that I didn't recognize.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너무나 말이 안 되는 상황에서 자기가 결심한 것을 그냥 굳게 믿고 행동해서 이루어내는 사람. Someone who, in situations that make no sense to the rational mind, simply believes in what they are determined to do and does it anyway.

그런 사람이 있었어요. I had someone like that.

그게 저희 [어머니]예요. That's my [mother].

그래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영상을 찍고 있는데요. So today I'm doing a video to tell that story.

제가 어릴 때부터 많이 듣고 자란 말들을 생각해 보면, When I think about all the things I grew up hearing,

"모든 건 너의 생각과 말과 믿음에 달렸다." "It all depends on your thoughts, words, and beliefs."

"안 된다고 말하면 될 일도 안 되고, 된다고 말하고, 그거를 되도록 하기 위해 행동을 해라." "Say no to things that shouldn't be, say yes to things that should be, and take action to make them happen."

"아플 때 자꾸 아프다고 말하면 통증이 더 커진다." "When you're in pain, if you keep saying it hurts, it hurts more."

"모든 건 정신에 달려 있으니까 아플 때 마음이라도 다른 곳에 두면 통증이 그나마 덜하게 느껴진다." "It's all in the mind, so when you're in pain, if you put your mind elsewhere, the pain feels less."

"추울 때 춥다고 말하면 더 추워지고, 더울 때 덥다고 말하면 더 더워진다. 네가 말하는 대로 된다." "If you say cold when you're cold, you'll get colder, and if you say hot when you're hot, you'll get hotter. What you say becomes."

"뭘 하든 기분 좋게 해라. 그러면 안 될 일도 된다." "Whatever you do, do it in a way that makes you feel good, or you won't do it at all."

"가진 것에 항상 감사해라." "Always be grateful for what you have."

"자만하지 마라." "Don't get cocky."

"갖고 있는 것 중에 당연한 건 아무것도 없다." "Nothing you have is taken for granted."

이런 말, 그러니까 음... 21세기 많은 베스트셀러에 나오는 말들, 그 말들을 사실 저는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랐어요. These words, these, um... a lot of 21st century bestsellers, I actually grew up hearing them.

왜냐면... 어, 잔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굉장히 엉망진창인 아이였기 때문에. Because... Uh, because I was a very messed up kid who couldn't help but nag.

저는 불평불만이 너무 많았고, 주체적이지 않았고, 내가 항상 피해자라고 생각했고, I complained too much, I wasn't assertive, and I thought I was always the victim,

자신감도 없었고, 남 탓하는 거 진짜 잘했어요. I had no confidence, and I was really good at blaming others.

그러다 보니까, 어머니를 보면서 '어떻게 저 사람 딸인데 나는 이 모양 이 꼴이지? And then I looked at my mom and thought, 'How is it that I'm her daughter and I look like this?

'어떻게 나는 저 사람 하나도 안 닮았지?' 이러면서 자괴감만 커졌거든요. I was like, "How come I don't look anything like him?" and it was just a lot of self-doubt.

본받을 생각은 아예 저는 상상도 못 했어요. 아예 그냥 나랑 다른 사람.

'씨앗부터 다르다. 나 주워왔나?' 항상 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It's different from the seed. Did you pick me up?' I always thought so.

음, 그러면서 많은 분들 아시다시피 어머니와 관계가 좋지 않았고, Um, and along the way, as many of you know, I didn't have a good relationship with my mother,

그러다 보니까 막 더 뭔가 마음이 복잡했죠, 항상.

보기엔 되게 멋있어. 굉장히 성공했고, 자기 분야에서 가장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서 They're very successful, they've risen to the top of their field, and they've gotten to the point where they're able to do things like

많은 후배들의 존경을 받으며 여성으로서 그렇게 살아가는 게 너무 멋있었죠, 어린 나이에. It was so cool to be a woman and have the respect of so many of my peers, and to be able to do that at such a young age.

근데, (웃음) 날 사랑하지 않아. 이런 패턴이었는데. But, (laughs) you don't love me. This was the pattern.

이제 제가 성인이 될 무렵 가정이 와르르 무너지고 경제적으로 드라마처럼 굉장히 심각한 그런 상황이 왔죠. Now, when I was coming of age, there was a family breakdown, and there was a very serious economic drama.

그러면서 저는 이제 안 그래도 바닥에서 요렇게 살고 있던 애가 완전히 바닥을 쳤는데, And then I realized that this kid who had been living on the floor like this for so long had completely hit rock bottom,

마음은, 지금 보면 그때 꽃 피기 시작한 거예요. The mind, in hindsight, started to blossom then.

음... 맞아요. 그때 매일매일 죽을 계획만 세우고 있었는데 네, 그때부터 꽃이 핀 건 맞아요, 어떻게 보면. Um, yeah, I was just planning on dying every single day at the time, but yeah, it blossomed from there, in a way.

그때 처음으로 '아, 이렇게 살다가는 나 정말로 그냥 길거리에 나앉을 수 있겠다. That was the first time I realized, "Wow, I could really just end up on the street if I live like this.

길거리에 나앉아서 굶어 죽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I was like, "I could be on the street and starve to death.

'깡통 차고 살겠네.' "I'm going to live in a tin can.

그러면서 우울증이 이제 극에 달했죠. And my depression has now reached its peak.

근데 그렇게 절박하고 정말 하루하루가 참담한 상황에 But when you're that desperate, and you're having a really bad day, and you're trying to figure out what to do with the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는 어머니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 거예요. I start to see a mother who is doing things that seem impossible one by one.

그니까 예전에는 그냥 '아, 능력 있는 사람', '멋있어. 존경해.' 이렇게만 생각을 했는데

그런 건 다 고사하고, 그런 거는 이제 중요하지 않고

그 정신으로 자신의 현실을 자기가 지배해나가는 그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 거예요. With that spirit, you begin to see how you dominate your reality.

그니까 그전에는 아마 제가 너무 어리니까 그런 거를 볼 수 있는 능력조차 없었겠죠.

그렇게 삶을 바라볼 줄 모르니까.

제가 한 번씩 너무 당황스러워서 "엄마, 그게 가능해? 너무 힘들지 않아?"라고 물으면,

"그냥 믿으면 되는 거야. 믿고 열심히 하면 되는 거야." 너무 아무렇지 않게. "You just have to trust, you just have to believe, and you just have to work hard," he said so casually.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내가 막 공황장애가 올 것 같은데,

"안 되면 어쩔 수 없고... 그래도 노력은 해야지. 노력해서 될 수도 있잖아. 엄만 될 거라고 믿어."

이런 식으로 모든 걸 해나가니까,

'아, 어릴 때부터 나한테 했던 이야기들이 저렇게 드러나는 거구나.'

'내가 그걸 그전에는 그 진짜 뜻을 몰랐구나.'

'엄만 원래 긍정적으로 태어난 사람이고, 난 원래 부정적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나는 저렇게 될 수 없어.'

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긍정적이고 부정적이고의 문제가 아니었던 거예요.

그거야말로 제가 가장 크게 착각하고 있었던 거더라구요.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은 없더라구요.

그때도 늘 하셨던 이야기가 "믿으면 돼. 못 믿겠어도 해봐. 안 죽어."

약간 이런식.

"그렇게 겁내고 우울해할 시간에 움직여서 행동이라도 하나 더 해."

"지금도 우린 가진 게 많아. 두 팔, 두 다리 있는데 뭐가 그렇게 부족하니." 이런 말들,

"엄마 옛날에 나한테 그랬어." 지금 이렇게 말하면, "엄마가 그런 말을 했어?" 이럴 수도 있어요. (웃음)

당신이 하신 말씀을 잘 기억하지 못하시더라구요.

근데, 저한텐 그때 그런 것들이 되게 큰 영감이 됐어요.

왜냐면, 웬만한 사람이면 솔직히 그냥 자살...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Because it was a situation where most people would have honestly just killed themselves.

누구도 그 상황을 책임지고 싶지 않았을 거고 너무나 절박했는데, No one would want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situation and it was so desperate,

찡그린 모습을 보질 못했어요. I couldn't see the frown.

그 와중에도 가진 것에만 계속 집중하는 모습을 봤고, '아... 저러니까 사람이 저렇게 절박한 상황에도 웃으면서 I saw how they kept focusing on what they had, and I thought, "Ah... That's how people can be so desperate and still smile.

하하하, 호호호 가볍게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거고, 그러니까 모든 일이 잘 되는구나.

그니까, '운이라는 것도 저렇게 만드는 거구나.' 이제 그제서야 그게 보이기 시작한 거예요. So it's like, "Oh, that's how luck works," and now I'm starting to see it.

그게 한 2005년, 2006년? 그때쯤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부터 이제 시작이었는데,

'나는 왜 엄마를 안 닮았지?' 평생 그거였다면,

'아, 이 지구상에 저런 사람이 있다는 건 나도 아마 할 수 있다는 걸 수도 있어.'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거죠. I started to think about it.

'저렇게 힘든 상황에서 저렇게 힘을 내는데, 내가 지금 뭐라고 힘을 안 내고 있지? "If they're so strong in that situation, what am I not doing to be strong?

내가 뭐라고 지금 누워만 있지?'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러다가 이제 2007년에 [시크릿]이라는 책을 처음 읽게 됐는데,

읽으면서 그랬어요. '어, 맞아, 다 들어봤어.' As I was reading it, I was like, "Oh, yeah, I've heard all that.

근데 이제 거기서 처음 알게 된 게 뭐 심상화, 확언, 이런 거죠. But now that I'm there, the first thing I've learned is, like, visualization, affirmation, stuff like that.

그래서, 그날부터 막 열심히 하기 시작했죠. So, from that day on, I just started working hard.

많은 사람들과 같이, 앉아서 막 맨날 심상화 몇 번씩 하고 If you're like a lot of people, you sit down and do a bunch of visualizations, and then you do a bunch of

막 집중해서 확언도 하고 했는데, 그러다 말았죠. 안 되니까. I'm like, "I'm so focused," and I'm like, "I'm so sure," and then I'm like, "No," because it doesn't work.

내가 갖고 싶다는 거 안 주는데. You're not giving me what I want.

나 지금 당장 천만 원 필요한데 안 오잖아. 나 지금 당장 이렇게 성공하고 싶은데 안 되잖아.

음,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역시, 뭐 이거 갖고 되겠어?' 그냥 이러고 만 거죠. So I'm just like, "Well, what do I have?

근데 이제 시간이 지나면서 시크릿이라는 책의 내용을 돌아봤을 때,

거기서 정말 큰 구멍이 하나 있다고 느껴진 걸 이제 어머니를 보면서 배웠어요.

그게 이제 [믿음과 행동]이라는 거예요. That's now [belief and action].

제가 어머니를 가까이서 보면서 느꼈던 거는 믿음이 있으면, 가만히 앉아서 심상화랑 확언만 하고 있지 않아요. What I learned from watching my mom up close is that when you have faith, you're not just sitting there visualizing and affirming.

나가서 움직이게 돼요. You get to go out and move.

그게 믿음이 있는 사람이더라구요. That's a man of faith.

그리고 반대로, 나가서 움직이잖아요? 그러면 믿음이 생겨요. And then on the flip side, you're out there, you're moving, right? And that's where the faith comes in.

[믿음이 있으면, 행동을 하게 되고 행동을 하면, 믿음이 생겨요.]

양쪽으로 다 작용해요.

그러니까 선순환이 되는 거예요. 계속해서 믿음이 커지는 거예요. So it's a virtuous cycle, where you keep believing.

[하면, 된다]라는 믿음이. [The belief that "if I do it, it will happen.

근데, 우리 특히 요즘 젊은 세대, 되게 무기력할 수 있는 거 알아요. But I know we can be pretty lethargic, especially the younger generation.

저도 정말 오랜 시간 무기력했었고, 산송장처럼 지낸 1년 이상의 시간이 있었다고 했잖아요. I told you I was lethargic for a really long time, and there was a period of more than a year where I felt like a dead man walking.

무기력한 그런... 제가 그 당시에 느끼기엔 허송세월을 한 번씩 보내보는 것도 저는 되게 중요하고 I'm not sure what to do... It was very important to me at the time to have a little bit of a break.

음,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Well, I think it's a valuable experience.

하지만, 이렇게 질문하시는 경우가 솔직히 거의 없는데 그래도 가끔 있었어요. However, this question is honestly rarely asked, but it does happen.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심상화만 하면 안 돼요?" 이런 질문. "Can't I just do nothing and visualize?" you ask.

근데 그 마음은 이해가 가요. 저도 그랬으니까. (웃음) But I understand where you're coming from, because I've been there. (Laughter)

근데 그거부터가 나 자신을 전혀 믿어주거나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 거구요. But that's where I realize I don't trust or love myself at all.

그런 마음으로는 행동을 할 힘이 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나가서 무언가를 얻고자 해서 You don't have the energy to take action in that state of mind, which is why you want to go out and get something.

노력하게 되지도 않겠죠? 그러니까 원하는 것과 더 멀어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근데, 그냥 덤덤하게 '뭐라도 해보자. 실패해도 좋고, 되면 좋고.'

라는 마음으로 나가서 뭐라도 하다 보면요.

그리고 하다가 안 돼도 그걸로 내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지 않고,

내 자존감을 깎아내리지 않고 '어, 이거 안 됐네. 다음번에 되려나?'

이런 마음으로 [덤덤하게], 그저 있는 그대로 살아가다 보면

그러다 보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행동력이 생기고, 추진력이 생기고

그렇게 변해가는 거거든요.

저도 항상 부모님이 하셨던 말씀이 "말만 하지 마. 뭘 하고 말을 해." (웃음)

"걱정 좀 그만해. 그냥 해봐." 를 맨날 들었어요.

너무 아무것도 안 하니까. 생각만 하고 걱정하고, 걱정하다 끝내고.

근데 이제 진짜 사람이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으면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본보기를 보여주시는 걸 보면서 저도 '아, 난 맘대로 안 되네.' 추락했다가 And as I watched you do it, I was like, "Oh, I can't do this," and then I crashed.

다시 막 명상했다가 또 막 따라 했다가... I've just meditated again, and then I've just followed along...

음, 엄청 오랜 시간이 걸렸죠. 걸렸지만,

그렇지만 드디어 저도 이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는 지점까지 오게 되었고.

정말 감사한 거죠. 여태까지 제가 해온 노력의 대가가 이거라고 생각해요. I'm so grateful, and I feel like this is what I've been working towards.

정말 열심히 살았으니까.

내 마음을 돌보는 데 있어서 When it comes to taking care of my heart

그리고 무언가를 꿈꾸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했고.

가만히 그냥 서서 생각만으로 바다를 가르는 예수가 되고 싶다면 If you want to be Jesus, standing still and parting the sea with your thoughts.

그야말로 내가 인간이 아닌 신성이 되어야 하는 거잖아요. 그걸 꿈꿨던 거죠, 예전에는. It's like I'm supposed to be a god, not a man. That's what I dreamed of, back in the day.

맞아요, 저는 우리 모두가 신성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인간으로 존재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야 하잖아요. 그러면 나는 물도 공기도 필요가 없겠죠. Then, I should be able to escape human limitations, and I wouldn't need water or air.

하지만 난 너무나 필요하잖아요. 당장 음식이 없어도 난 죽는데, 난 인간인데, But I need it so badly. If I don't have food right now, I'll die, and I'm human,

그렇다면 내가 정말로 예수와 부처와 같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을 하거나 If I'm really trying really, really hard to achieve enlightenment like Jesus and Buddha, or if I'm trying really, really hard to achieve enlightenment like

아니면 내가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매일매일 다해야겠죠. Or I'll just be human and do the best I can every day.

여기서 제가 말하는 노력은 애쓰는 것과는 달라요. 쥐어짜서 애쓰는 거랑 노력하는 거는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The effort I'm talking about here is not the same as trying, because I don't think there's a difference between trying and trying hard.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하고 끌어당기는 그 진짜 힘 있잖아요, 찐파워는 You know, the real power of creating and attracting what we want?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며 원하는 삶을 기쁜 마음으로 꿈꾸고, [Be] grateful for what I have and joyfully dream of the life I want,

그리고 매일을 즐겁게 살아가며 삶을 여정으로 가지고 있을 때] And when you live each day with joy and have life as a journey]

그때 만들어진다는 것, 그걸 저는 어머니를 보면서 깨달았어요.

그니까 예를 들어 내일 당장 내야 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채무가 있을 수도 있잖아요. So, for example, you might have a huge debt that you need to pay tomorrow.

그때 오늘 찡그리고 있으면 뭐하냐는 거죠. The question is, if you're frowning today, what are you doing?

웃는 얼굴로, 그냥 웃으면서, 웃으면 누가 좋아요? 내 마음이 편하니까. Smile, just smile, who doesn't like a smile, because it makes me feel better.

나 혼자 밝게, 누구 보여주기 위해서도 아니고 누구한테 밝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서도 아니고

내 마음이 가볍기 위해서 입꼬리 올리고, '아, 내일 돈을 내야 하는데 돈이 없네?

근데, 마련되지 않을까? 뭐 죽으라는 법 있어? 어떻게든 되겠지. But won't it happen? What's the point of dying? It'll work out somehow.

찾아와서 뭐 날 때리겠어? 우리나라가 또 인권이 보장되는 나란데 그러지 않을 거야. I'm not going to come here and beat me up because we're a country with human rights again.

기분 안 좋아지는 생각하기 싫다... 잠깐 바람이라도 쐬자.' I don't want to think about anything that makes me feel bad... Let's get some air.'

라고 할 때, 삶이 조금 더 가벼워지고 문제가 더 잘 풀리지,

'망했어. 이번 달도 망했어. 구할 데가 없어. 구할 데가 없는데 어떡하지?

어디서 구하지? 이제 빌릴 데도 없는데... 어디 시골 마을에 숨어야 하나?' 'Where am I going to get one? I have nowhere to borrow one... Should I hide out in some rural village?'

이렇게 생각하면서 하루 종일 우울하게 있으면 될 일도 안 된다는 거예요. I don't want to be depressed all day thinking about it.

생각하는 것으로 당장 내일 내야 할 돈이 만들어지진 않으니까. Thinking about it doesn't create the money you'll need to pay tomorrow.

불가능이 없다는 것, 원하는 걸 끌어당긴다는 거는요. 일단 여여한 마음이 필요하구요. Nothing is impossible, you can attract what you want, but you have to be open to it.

노력하는, 행동하는 힘이 필요하구요. It takes effort, it takes action.

욕심내지 않는 머리가 필요하구요.

오만하지 않은 자아가 필요하고, 감사하는 심장이 필요하더라구요. I needed an ego that wasn't arrogant, and a heart that was grateful.

내가 지금 이것 중에 몇 가지를 가졌는지 한번 돌아보세요. Take a look at how many of these I have now.

나는 마음이 여여한가? Do I have a heart?

나는 조금씩이라도 행동을 하는가? Am I taking action, even a little?

가만히 앉아서 생각만 하고 있진 않은가? Are you sitting still and thinking?

나는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고 있진 않은가? 그걸로 인해 초조해지고 있진 않은가? Am I being overly greedy, and am I getting nervous about it?

단계별로 가면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 I should be able to go step by step, but am I not?

가진 것에 충분히 감사하고 있는가? Are you fully appreciating what you have?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한테는 정말로 큰 도움이 됐던 부분이기 때문에. I hope you'll think about it, because it's something that really helped me.

아무리 가진 게 많고, 아무리 아는 게 많아도

그니까 제가 어머니를 통해서 본 모습은 음... 오만함이 아니었어요, 항상.

항상 겸손하고, 늘 즐겁게 기꺼운 마음으로 더 배우고 Always humbled, always happy to learn more, and always willing to help.

더 많은 걸 공부하고. 근데 욕심내지 않고, 그냥 매일매일 조금씩 행복하게

그래서 거기에서 얻는 원동력으로 이제 즐거움이 더 만들어지는 거예요.

그 즐거움이 더 좋은 것들을 만들어내는 거죠. 삶에서 좋은 것들을.

좋은 운, 좋은 인복, 이 모든 것들이 뭐 태어날 때 정해지고, 운이 좋아서 가다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이게 아니라

정말 자기가 삶을 바라보는 태도, 삶에 대한 태도, 그걸로 빚어내는 거더라는 거죠.

그래서 이렇게 초조함 없이 유유자적, 조금씩 조금씩 해나갈 수 있는 그런 삶을 모든 사람이 누리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선 집착과 욕심이 없어야겠죠. 불교에서도 모든 불행의 씨앗은 욕심이라고 하잖아요.

저도 정말 욕심이 많았고, 자아가 크니까 더 막 조급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이제 '난 아무것도 아니야. 응, 난 그냥 사는 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나니까

모든 일들이 더 잘 풀리기 시작했다고 항상 이야기하잖아요.

내가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것이 나를 박살 내는 게 아니라 It's not that I'm nothing, it's that I'm crushed.

물처럼, 공기처럼 어떤 것으로도 상처 내기 힘든, Like water, like air, hard to cut with anything,

어떻게 보면 아무렇게나 변형될 수 있는 음, 그런 존재가 되니까 In a way, it becomes this, um, thing that can morph into anything.

이제 삶이 훨씬 나에게 친절해지는 거죠.

매 순간의 즐거움에 집중하시는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I hope you have a weekend where you focus on enjoying every moment.

주말에 업로드를 잘 안 하지만 오늘은 기분 좋게 하나 찍어봤어요, 새소리 들으면서. I don't upload often on weekends, but I took a nice photo today, listening to the birdsong.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영상으로 또 찾아올게요~

오늘도 풍요롭고 행복하게 인생, 보스처럼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