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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ful 마인드풀tv, 수입과 관계 없이 부자의 에너지 느끼는 법 4가지 😍

수입과 관계 없이 부자의 에너지 느끼는 법 4가지 😍

되게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수입이 늘어나면 마음이 풍요로워질 거라는 건데요.

참, 사람 마음이 우습지만 수입이 늘어난다고 마음이 풍요로워지지가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 돈을 지키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죠.

그래서 천국과 지옥은 모두 마음속에 있다는 거예요.

사실 지금부터 부자의 상태를 느끼면

풍요의 에너지가 더 자라서 더 풍요로워지고,

아무리 돈이 많은 상태여도 결핍을 자꾸 느끼면 가진 걸 조금씩 잃게 되는 거예요.

실제로 오래전에,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기도 한참 전에요.

수입이 좀 넉넉했을 때는 한 달에 천만 원씩 쓰면서 산 적도 있어요.

정말 그냥 쓰는 돈, 용돈으로 스스로에게 할애하는 돈만.

근데 그때 제가 풍요롭다고 느꼈을까요? 돌아보면 마음이 가장 가난했을 때였어요.

전~혀 풍요롭지 않았어요. 늘 부족하다고 느꼈고.

나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결핍에만 포커스를 맞추었는지...

불만도 많았고, 하루 종일 불평이었고, 결핍투성이였죠.

'미친 거 아니야? 어떻게 그래?' 라고 하실 수 있는데,

네, 정말로 그랬어요.

하나도 감사하지 못했고, '왜 이렇게 다... 부족하지?'

항상 고민했어요.

그러니까 점점점점 가진 걸 잃고 이제 그 구렁텅이로 빠져들게 됐죠.

그때의 제가 있으니 지금의 제가 있는 거구요.

실제로 수입이 증가하는 것과 부자의 에너지가 커지는 것 사이에는

크게 연관이 없어요.

하지만 부자의 에너지가 커지면 수입은 늘어나죠.

그래서 오늘은 내 지금의 수입과 관계없이 풍요를 느끼는 방법,

그러니까 풍요의 에너지를 더욱더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해요.

다 실행하지 못하더라도 2021년에는 하나씩 하나씩 해보자~

이런 마음으로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첫 번째는요.

<내가 시간이나 체력이 '넉넉하다'는 느낌이 있어야 된다>는 건데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시간이 부족하고, 체력이 후들후들하다는 느낌이 들면 어떨까요?

그 풍요를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내 시간과 몸을 팔아 돈을 산다는 그런 느낌이 들거든요.

반대로, 내가 돈을 좀 적게 벌어도 여가시간이 있고

몸과 마음이 편안하면, 풍요롭다고 느껴요.

그래서 내 시간과 몸을 소중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을 소중히 해야 한다고 항상 강조하죠.

우리는 몸이 없으면 아무것도 경험하지 못해요.

우리가 요리를 할 때 펜이랑 냄비가 필요하고,

화장을 하려면 화장품이 필요하듯이

삶을 살려면 몸이 필요하잖아요.

근데 냄비나 프라이팬, 화장품 관리하는 것보다 몸을 관리하는 것은 훨씬 소홀해요. 보통은.

운동을 해서 체력을 늘리고, 쓸데없는 곳에 자꾸 허비하는 시간을 줄여서

내가 쉬는 것에 써야 돼요.

쉬는 것에 시간을 정말로 본격적으로 써야 돼요.

SNS에 소비하는 시간이나 TV, 넷플릭스 이런 것에

내 정신을 던져 놓는, 정말 그냥 던져 놓는 그런 시간 있죠.

그런 시간을 줄이고.

누워만 있어도 쉬는 거긴 한데요.

진짜 쉬려면 머리와 마음을 온전히 비우면서

그 텅 빈 상태, 몸도 이완하고 정신과 마음이 모두 빈 상태,

그 상태를 좀 오래 가져 주시는 게 가장 좋죠.

그리고 두 번째는 <관계에 좀 큰 문제가 없어야 된다>는 거예요.

특히 가까운 관계일수록.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에요.

머리 깎고 산에 들어가서 폭포 밑에 혼자 사실 게 아니라면,

인간관계는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가까운 인간들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큰 수행 대상이다, 이렇게 표현하잖아요.

관계의 문제가 가득한 상황에서 풍요로움, 부자의 에너지를 느끼는 건 굉장히 힘들어요.

커리어적으로는 성공한 사업가 중에서도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늘 가난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외롭게.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야금야금 가진 걸 잃게 돼요. 그리고 노력하는 것만큼 크게 얻지 못해요.

손에 쥐는 게 생각보다 적은 거죠.

그야말로 그냥 돈은 있는데,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사는 거죠.

일반적인 사람들이 봤을 때 부유해 보여도

부유한 사람들 속에서는 굉장히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으로 보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당장 가진 물질이 많지 않더라도

관계의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마음의 풍요를 채워 보세요.

뭐 관계를 끊든 다시 잇든 그 옳고 그름은 없어요.

내가 마음이 평온하고 충만한 방향으로 가면 돼요.

셋째, <집안에서 편해야 해요.>

이게 무슨 말이냐,

청소 얘기를 너무 많이 하니까 무슨 clean freak처럼 들릴 수도 있는데,

네, 사실 예전엔 그랬구요.

근데 지금은 청결 강박 이런 거 전혀 없어요. 길바닥에 누워 자라고 해도 잘 수 있는데,

그냥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 즐겁게 청소를 해요.

공간은요. 우리의 정신 상태를 고스란히 보여 줘요.

그리고 또 그 공간이 우리의 정신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요.

공간이 산만하면 내 정신도 산만해요.

집에서 편안하려면, 집이 더러우면 될까요?

"저는 너무 깨끗하면 불편해요. 지저분한 게 좋아요."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는데,

정리 정돈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거죠.

내가 딱 귀가했을 때, '아~ 편한 나의 집. 안락한 나의 공간~'

이런 감정 있죠. 그 감정이 굉장히 큰 역할을 해요.

지하에 살아도 내게 주어진 선 안에서 얼마든지 꾸밀 수 있어요.

내 선 안에서 최선의 단정함을 꾀하는 거죠.

그리고 하루 5분이나 10분 무조건 타이머 맞춰 두고 정리 정돈이나 청소를 하세요.

제발요. 삶이 달라집니다. 풍요로워질 거예요.

집에 너무 잡동사니가 많아서 정신이 없다?

버리세요.

무엇을 먼저 버려야 할까, 리스트 확인하시고 싶으면

여기 영상 확인하시면 되구요.

무료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으니까 체크해 가면서 버릴 것들 다 버리시고.

정말 치우기 싫은 날은 아무 박스나 하나 갖다 놓고,

그 박스 안에 모든 물건을 몰아넣으세요.

그리고 나중에 꺼내서 정리 정돈하면 되니까.

항상 내 눈앞에 보이는 공간이 단정하도록.

그리고 집을 그냥 내 눈에 예쁘게 꾸미세요.

많은 돈을 들여서 인테리어를 하고 럭셔리하게 하시라는 게 아니라

내 눈에 예쁘게. 내가 편하게.

우리가 집에 오면 뭐부터 하나요?

불편한 옷부터 벗죠.

특히 굉장히 포멀한 자리에 갔다 왔으면 정장 막 벗어던지고 싶잖아요.

구두 벗고, 스타킹 벗고, 조이는 옷 다 벗고. 남성분들도 타이부터 풀으고 싶고.

왜? 밖에서 불편했거든요.

그니까 집에 오면 나를, 나 자신이라고 느끼게 돼요.

근데 밖에서 아무리 치장하고 화려한 삶을 살아도

집에 딱 와서 주변을 이렇게 둘러봤을 때 내 삶이 좀 꾀죄죄하다고 느껴지면,

나는 내 삶을 꾀죄죄하다고 느끼기 쉬워요.

밖에서의 내 모습보다

이곳에서의 나와 내 주변의 것을 내 것이라고 느끼는 거죠.

무슨 말인지 아시죠?

그래서 좋아하는 색 두어 가지 정해서 예쁘게 꾸미든 아니면 정말 미니멀하게 다 비워내든

내가 기분 좋게 내 공간을 꾸미시라는 것.

네 번째는요. <안정감을 위해서 비상금통장을 만드세요.>

불안이 워낙 큰 사람이면 돈이 많아도 불안해요.

누가 날 이용할까 봐 불안하고, 가진 걸 잃을까 봐 불안하고,

사기당할까 봐 불안하고 그런데,

돈이 없으면 불안한 사람이 사실 훨씬 더 많죠.

당장 다음 달이 걱정된다거나 그럼 사람이 불안하잖아요.

그래서 돈이 있든 없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명상은 필수예요.

하루아침에 불안이 해소되지 않아요. 그런 마법의 알약은 없어요.

그냥 죽을 때까지 꾸준히 명상하자, 생각하면 돼요.

우리가 죽을 때까지 세수도 하고 양치도 하듯이

마음도 매일 더렵혀지기 때문에 씻어내자, 이렇게 생각하면 되게 편해요.

세계적인 CEO들은 다 명상을 합니다. 그만큼 마음도 단단해지죠.

그 사람들이라고 눈 감으면 머리가 뿅 비워지니까 명상을 하는 게 아니에요. 사실.

그게 안 되니까 명상을 하는 거죠.

스트레스를 잘 안 받는 마음으로 마음근육을 단련해야 하구요.

누가 뭐라고 해도 뒤돌아서면 그냥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는 거죠. 나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적은 금액이어도 좋으니까 꼭 비상금통장을 만드세요.

저는 사실 보험은 안 들어요.

실비보험은 되게 어릴 때부터 들어놨던 게 있긴 한데,

저는 보험을 드는 것보다 언제든지 내가 꺼내 쓸 수 있는 비상금통장을

넉넉하게 만들어 놓는 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하고.

사실 보험금을 받을... 그런 병에 걸릴 거라는 생각도 안 하기는 하지만,

보험을 어떻게 계산해 봐도 저는 너무 경제적으로 손해라는 생각밖에는 안 들어서

그래서 안 드는데,

차라리 매달 들어가는 보험비를 저는 저축을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보험에 들지 마시라는 게 아니라, 들고 싶으면 얼마든지 드세요.

나에게 심리적 안정이 되고,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거고.

그런 건 중요하지 않은데,

내가 당장 액세스를 할 수 있는 유동자산이 이만큼 있지 않은데,

모든 걸 보험에 몰빵하시지 말라는 거죠.

언제든지 내가 쓸 수 있는 유동자산은 현대인의 마음에 꽤 큰 안정감을 줍니다.

적으면 단돈 만 원부터라도 좋아요.

요즘은 막 그런 것도 있잖아요. 매일 넣는 소액적금.

사정이 안 되면 매주 아니면 매달 넣어도 되구요.

"지금 내 유일한 즐거움인 커피값을 아끼고 적금을 들라구요?"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는데,

일단 첫째로, 즐거움을 커피 말고 다른 데서 찾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둘째로, 마음의 안정이 오늘의 커피보다 중요하다면,

커피를 안 마시고 그 돈을 매일 적금에 넣는 게 낫죠.

근데, 나는 커피가 더 중요해, 그럼 커피 드세요. 전혀 문제 되지 않아요.

내가 가치를 어디다 더 두느냐의 문제니까요.

그래서 오늘 이야기한 이 네 가지 중에서 내가 가장 먼저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해 보세요.

매일 5분 타이머 맞추고 청소하기, 정말 쉽잖아요.

청소기도 안 돌려도 돼요. 정리 정돈만 하세요.

내가 실행력이 끝내주는 사람이다, 이러면

말씀드린 네 가지, 한꺼번에 실행해 보셔도 좋구요.

여러분 모두가 부자의 에너지로 빵빵하게 차오르는, 그런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스처럼 사세요.


수입과 관계 없이 부자의 에너지 느끼는 법 4가지 😍 4 ways to feel the energy of a wealthy person, regardless of your income 😍. 無論收入如何,感受富人能量的 4 種方式😍

되게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수입이 늘어나면 마음이 풍요로워질 거라는 건데요.

참, 사람 마음이 우습지만 수입이 늘어난다고 마음이 풍요로워지지가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 돈을 지키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죠.

그래서 천국과 지옥은 모두 마음속에 있다는 거예요.

사실 지금부터 부자의 상태를 느끼면

풍요의 에너지가 더 자라서 더 풍요로워지고,

아무리 돈이 많은 상태여도 결핍을 자꾸 느끼면 가진 걸 조금씩 잃게 되는 거예요.

실제로 오래전에,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기도 한참 전에요. A long time ago, in fact, long before I even started YouTube.

수입이 좀 넉넉했을 때는 한 달에 천만 원씩 쓰면서 산 적도 있어요. When I was making more money, I used to spend $10,000 a month.

정말 그냥 쓰는 돈, 용돈으로 스스로에게 할애하는 돈만. Really just money you spend, money you give yourself as pocket money.

근데 그때 제가 풍요롭다고 느꼈을까요? 돌아보면 마음이 가장 가난했을 때였어요. But did I feel rich then? Looking back, it was when I was at my poorest.

전~혀 풍요롭지 않았어요. 늘 부족하다고 느꼈고.

나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결핍에만 포커스를 맞추었는지...

불만도 많았고, 하루 종일 불평이었고, 결핍투성이였죠.

'미친 거 아니야? 어떻게 그래?' 라고 하실 수 있는데,

네, 정말로 그랬어요.

하나도 감사하지 못했고, '왜 이렇게 다... 부족하지?'

항상 고민했어요.

그러니까 점점점점 가진 걸 잃고 이제 그 구렁텅이로 빠져들게 됐죠.

그때의 제가 있으니 지금의 제가 있는 거구요.

실제로 수입이 증가하는 것과 부자의 에너지가 커지는 것 사이에는

크게 연관이 없어요.

하지만 부자의 에너지가 커지면 수입은 늘어나죠.

그래서 오늘은 내 지금의 수입과 관계없이 풍요를 느끼는 방법,

그러니까 풍요의 에너지를 더욱더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해요.

다 실행하지 못하더라도 2021년에는 하나씩 하나씩 해보자~

이런 마음으로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첫 번째는요.

<내가 시간이나 체력이 '넉넉하다'는 느낌이 있어야 된다>는 건데요. <I have to feel that I have enough time and stamina>.

돈이 아무리 많아도 시간이 부족하고, 체력이 후들후들하다는 느낌이 들면 어떨까요?

그 풍요를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내 시간과 몸을 팔아 돈을 산다는 그런 느낌이 들거든요.

반대로, 내가 돈을 좀 적게 벌어도 여가시간이 있고

몸과 마음이 편안하면, 풍요롭다고 느껴요.

그래서 내 시간과 몸을 소중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을 소중히 해야 한다고 항상 강조하죠.

우리는 몸이 없으면 아무것도 경험하지 못해요.

우리가 요리를 할 때 펜이랑 냄비가 필요하고,

화장을 하려면 화장품이 필요하듯이 Just like you need cosmetics for makeup.

삶을 살려면 몸이 필요하잖아요. You need a body to live your life.

근데 냄비나 프라이팬, 화장품 관리하는 것보다 몸을 관리하는 것은 훨씬 소홀해요. 보통은.

운동을 해서 체력을 늘리고, 쓸데없는 곳에 자꾸 허비하는 시간을 줄여서

내가 쉬는 것에 써야 돼요.

쉬는 것에 시간을 정말로 본격적으로 써야 돼요.

SNS에 소비하는 시간이나 TV, 넷플릭스 이런 것에

내 정신을 던져 놓는, 정말 그냥 던져 놓는 그런 시간 있죠.

그런 시간을 줄이고. Reduce that time.

누워만 있어도 쉬는 거긴 한데요.

진짜 쉬려면 머리와 마음을 온전히 비우면서

그 텅 빈 상태, 몸도 이완하고 정신과 마음이 모두 빈 상태,

그 상태를 좀 오래 가져 주시는 게 가장 좋죠.

그리고 두 번째는 <관계에 좀 큰 문제가 없어야 된다>는 거예요.

특히 가까운 관계일수록. Especially the closer the relationship.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에요.

머리 깎고 산에 들어가서 폭포 밑에 혼자 사실 게 아니라면,

인간관계는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가까운 인간들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큰 수행 대상이다, 이렇게 표현하잖아요. That's why people close to you are the biggest object of your life, it's expressed like this.

관계의 문제가 가득한 상황에서 풍요로움, 부자의 에너지를 느끼는 건 굉장히 힘들어요.

커리어적으로는 성공한 사업가 중에서도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늘 가난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외롭게.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야금야금 가진 걸 잃게 돼요. 그리고 노력하는 것만큼 크게 얻지 못해요.

손에 쥐는 게 생각보다 적은 거죠.

그야말로 그냥 돈은 있는데,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사는 거죠.

일반적인 사람들이 봤을 때 부유해 보여도

부유한 사람들 속에서는 굉장히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으로 보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당장 가진 물질이 많지 않더라도

관계의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마음의 풍요를 채워 보세요.

뭐 관계를 끊든 다시 잇든 그 옳고 그름은 없어요.

내가 마음이 평온하고 충만한 방향으로 가면 돼요.

셋째, <집안에서 편해야 해요.>

이게 무슨 말이냐,

청소 얘기를 너무 많이 하니까 무슨 clean freak처럼 들릴 수도 있는데,

네, 사실 예전엔 그랬구요.

근데 지금은 청결 강박 이런 거 전혀 없어요. 길바닥에 누워 자라고 해도 잘 수 있는데,

그냥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 즐겁게 청소를 해요.

공간은요. 우리의 정신 상태를 고스란히 보여 줘요.

그리고 또 그 공간이 우리의 정신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요.

공간이 산만하면 내 정신도 산만해요.

집에서 편안하려면, 집이 더러우면 될까요?

"저는 너무 깨끗하면 불편해요. 지저분한 게 좋아요."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는데,

정리 정돈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거죠.

내가 딱 귀가했을 때, '아~ 편한 나의 집. 안락한 나의 공간~'

이런 감정 있죠. 그 감정이 굉장히 큰 역할을 해요.

지하에 살아도 내게 주어진 선 안에서 얼마든지 꾸밀 수 있어요.

내 선 안에서 최선의 단정함을 꾀하는 거죠.

그리고 하루 5분이나 10분 무조건 타이머 맞춰 두고 정리 정돈이나 청소를 하세요.

제발요. 삶이 달라집니다. 풍요로워질 거예요.

집에 너무 잡동사니가 많아서 정신이 없다?

버리세요.

무엇을 먼저 버려야 할까, 리스트 확인하시고 싶으면

여기 영상 확인하시면 되구요.

무료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으니까 체크해 가면서 버릴 것들 다 버리시고.

정말 치우기 싫은 날은 아무 박스나 하나 갖다 놓고,

그 박스 안에 모든 물건을 몰아넣으세요.

그리고 나중에 꺼내서 정리 정돈하면 되니까.

항상 내 눈앞에 보이는 공간이 단정하도록.

그리고 집을 그냥 내 눈에 예쁘게 꾸미세요.

많은 돈을 들여서 인테리어를 하고 럭셔리하게 하시라는 게 아니라

내 눈에 예쁘게. 내가 편하게.

우리가 집에 오면 뭐부터 하나요?

불편한 옷부터 벗죠.

특히 굉장히 포멀한 자리에 갔다 왔으면 정장 막 벗어던지고 싶잖아요.

구두 벗고, 스타킹 벗고, 조이는 옷 다 벗고. 남성분들도 타이부터 풀으고 싶고.

왜? 밖에서 불편했거든요.

그니까 집에 오면 나를, 나 자신이라고 느끼게 돼요.

근데 밖에서 아무리 치장하고 화려한 삶을 살아도

집에 딱 와서 주변을 이렇게 둘러봤을 때 내 삶이 좀 꾀죄죄하다고 느껴지면,

나는 내 삶을 꾀죄죄하다고 느끼기 쉬워요.

밖에서의 내 모습보다

이곳에서의 나와 내 주변의 것을 내 것이라고 느끼는 거죠.

무슨 말인지 아시죠?

그래서 좋아하는 색 두어 가지 정해서 예쁘게 꾸미든 아니면 정말 미니멀하게 다 비워내든 So, choose a couple of your favorite colors and decorate them beautifully, or leave them all in a very minimalist way.

내가 기분 좋게 내 공간을 꾸미시라는 것.

네 번째는요. <안정감을 위해서 비상금통장을 만드세요.> the fourth <Make an emergency fund for security.>

불안이 워낙 큰 사람이면 돈이 많아도 불안해요.

누가 날 이용할까 봐 불안하고, 가진 걸 잃을까 봐 불안하고,

사기당할까 봐 불안하고 그런데,

돈이 없으면 불안한 사람이 사실 훨씬 더 많죠.

당장 다음 달이 걱정된다거나 그럼 사람이 불안하잖아요.

그래서 돈이 있든 없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명상은 필수예요.

하루아침에 불안이 해소되지 않아요. 그런 마법의 알약은 없어요.

그냥 죽을 때까지 꾸준히 명상하자, 생각하면 돼요.

우리가 죽을 때까지 세수도 하고 양치도 하듯이

마음도 매일 더렵혀지기 때문에 씻어내자, 이렇게 생각하면 되게 편해요.

세계적인 CEO들은 다 명상을 합니다. 그만큼 마음도 단단해지죠.

그 사람들이라고 눈 감으면 머리가 뿅 비워지니까 명상을 하는 게 아니에요. 사실.

그게 안 되니까 명상을 하는 거죠.

스트레스를 잘 안 받는 마음으로 마음근육을 단련해야 하구요.

누가 뭐라고 해도 뒤돌아서면 그냥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는 거죠. 나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적은 금액이어도 좋으니까 꼭 비상금통장을 만드세요.

저는 사실 보험은 안 들어요.

실비보험은 되게 어릴 때부터 들어놨던 게 있긴 한데, I have had life insurance since I was very young, but

저는 보험을 드는 것보다 언제든지 내가 꺼내 쓸 수 있는 비상금통장을

넉넉하게 만들어 놓는 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하고.

사실 보험금을 받을... 그런 병에 걸릴 거라는 생각도 안 하기는 하지만,

보험을 어떻게 계산해 봐도 저는 너무 경제적으로 손해라는 생각밖에는 안 들어서 No matter how I calculate the insurance, I can only think of it as a loss economically.

그래서 안 드는데,

차라리 매달 들어가는 보험비를 저는 저축을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보험에 들지 마시라는 게 아니라, 들고 싶으면 얼마든지 드세요. I'm not saying you shouldn't have insurance, but you can take it if you want.

나에게 심리적 안정이 되고,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거고.

그런 건 중요하지 않은데,

내가 당장 액세스를 할 수 있는 유동자산이 이만큼 있지 않은데,

모든 걸 보험에 몰빵하시지 말라는 거죠.

언제든지 내가 쓸 수 있는 유동자산은 현대인의 마음에 꽤 큰 안정감을 줍니다.

적으면 단돈 만 원부터라도 좋아요.

요즘은 막 그런 것도 있잖아요. 매일 넣는 소액적금.

사정이 안 되면 매주 아니면 매달 넣어도 되구요.

"지금 내 유일한 즐거움인 커피값을 아끼고 적금을 들라구요?"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는데, You may be saying, "Do you want to save money on coffee, which is my only pleasure right now?"

일단 첫째로, 즐거움을 커피 말고 다른 데서 찾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둘째로, 마음의 안정이 오늘의 커피보다 중요하다면,

커피를 안 마시고 그 돈을 매일 적금에 넣는 게 낫죠.

근데, 나는 커피가 더 중요해, 그럼 커피 드세요. 전혀 문제 되지 않아요.

내가 가치를 어디다 더 두느냐의 문제니까요. It's a matter of where I put more value.

그래서 오늘 이야기한 이 네 가지 중에서 내가 가장 먼저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해 보세요.

매일 5분 타이머 맞추고 청소하기, 정말 쉽잖아요.

청소기도 안 돌려도 돼요. 정리 정돈만 하세요.

내가 실행력이 끝내주는 사람이다, 이러면

말씀드린 네 가지, 한꺼번에 실행해 보셔도 좋구요.

여러분 모두가 부자의 에너지로 빵빵하게 차오르는, 그런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스처럼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