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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 Real Korean (Korean Expressions), [Learn Real Korean] Korean expressions often used when checking in at the airport

[Learn Real Korean] Korean expressions often used when checking in at the airport

안녕하세요? 허 쌤입니다

지난번에 우리 구독자 분이 '공항에서 쓰는 한국어를 가르쳐 주세요'

이렇게 말씀하셔서 오늘은 공항에서 한국 사람처럼 말하기를 준비해봤습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다른 나라로 갈 때

인천공항에서 쓸 수 있는 한국말을 연습해 보려고 합니다

특히 우리 비행기 체크인 할 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같이 한번 연습해볼까요?

먼저 체크인을 하려면 자기가 예약한 항공사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우리 거기를 '체크인 카운터'라고 부릅니다

그냥 영어예요. 똑같아요. 체크인 카운터

OO항공, XX항공

우리 airline을 '항공'이라고 불러요

이렇게 물어보고 가시면 됩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여권하고 e-티켓을 보여주면 여러분이 비행기표를 받을 수 있어요

사실 이때 체크인할 때 여러분이 한국어를 쓸 일은 잘 없는데요

만약 여러분이 뭘 하고 싶어요

아니면 궁금한 것이 있어요, 질문이 있어요

그러면 한국말을 해야겠지요

예를 들어서 자리,

여러분은 비행기 안에서 어떤 자리를 좋아해요?

창문 근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요

비행기에서의 자리는

창문하고 가까운 쪽을 '창가'라고 하고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걸어다니는 그 길을 우리는 '복도'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화장실에 가기 쉬운 그쪽을 '복도 근처'라고 해서 '복도 쪽 자리'라고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는 비행기를 별로 안 타봤으니까

밖에 막 구경하는 것이 너무 좋아가지고

창가 자리를 더 좋아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비행기가 익숙해지니까 화장실에 가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실에 가기 편한 복도 쪽 자리를 더 선호합니다

이럴 때 '자리를 바꾸다' 라는 표현을 씁니다

'자리를 바꾸다'

자리를 바꿀 수 있나요?

어떤 자리?

혹시 자리를 창가 쪽으로 바꿀 수 있나요?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자리를 이렇게 할 수 있나요? 라고 한번 물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 이제 티켓을 받았어요.

비행기표를 받았어요

그러면 뭘 해요?

가방을 보내야겠죠.

가방이 몇 kg이에요?

이렇게 무게를 잰 후에 가방을 보냅니다

근데 혹시 만약에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갈아 타요.

다른 나라, 다른 공항에서 잠시 갈아타요

그럴 때 가방을 보통 바로 여러분이 가는 목적지까지 가방을 보내주는 경우도 있지만

가끔 중간에 가방을 직접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중간에 비행기를 갈아타는 경우에는

내가 중간에 가방을 다시 보내야 하는지 한번 물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 '갈아타다' 를 보통 '환승하다' 라고 말해요

환승할 때 제가 짐을 다시 보내야 하나요?

이렇게 물어 보셔도 되고

이렇게 가방 같은 큰 짐을 보내는 것을 우리 '부치다' 라는 표현도 씁니다

환승 공항에서 짐을, 수화물을 찾았다가 다시 붙여야 하나요?

이렇게 질문 하셔도 됩니다

네, 오늘은 우리가 공항에서 체크인을 할 때 사용하는 표현에 대해서 연습을 해봤습니다

사실 공항이라는 장소는 영어를 보통 많이 쓰기 때문에

영어가 잘 통하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영어를 잘 못하는 친구들이나 아니면 정말 한국말 밖에 못하는 직원이 있을 경우에는

이런 표현들을 알고 있으면 좋겠지요

혹시 또 공항에서 하고 싶었는데 못한 말이 있거나

질문이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는 다음 방송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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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 쌤입니다 Hello? I'm 허 쌤

지난번에 우리 구독자 분이 '공항에서 쓰는 한국어를 가르쳐 주세요' Last time, our subscriber said, 'Please tell me the Korean you use at the airport.'

이렇게 말씀하셔서 오늘은 공항에서 한국 사람처럼 말하기를 준비해봤습니다 So today I prepared Korean expressions used at the airport

오늘은 한국에서 다른 나라로 갈 때 Today when we go from Korea to another country

인천공항에서 쓸 수 있는 한국말을 연습해 보려고 합니다 We're trying to practice Korean that can be used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특히 우리 비행기 체크인 할 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같이 한번 연습해볼까요? Let's practice together how to say, especially when checking in our plane.

먼저 체크인을 하려면 자기가 예약한 항공사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To check in first, go to the place where you have your airline booked.

우리 거기를 '체크인 카운터'라고 부릅니다 We call it 'Check In Counter'

그냥 영어예요. 똑같아요. 체크인 카운터 It's just English. It's the same. Check-in counter

OO항공, XX항공 OO Airlines, XX Airlines

우리 airline을 '항공'이라고 불러요 We call the airline '항공'.

이렇게 물어보고 가시면 됩니다 Just ask and go

체크인 카운터에서 여권하고 e-티켓을 보여주면 여러분이 비행기표를 받을 수 있어요 Show your passport and e-ticket at the check-in counter so you can get your ticket.

사실 이때 체크인할 때 여러분이 한국어를 쓸 일은 잘 없는데요 In fact, when you check in, you don't need to speak Korean very well.

만약 여러분이 뭘 하고 싶어요 If you want to do something

아니면 궁금한 것이 있어요, 질문이 있어요 Or If you have a question,

그러면 한국말을 해야겠지요 Then you should speak Korean.

예를 들어서 자리, For example, about seat.

여러분은 비행기 안에서 어떤 자리를 좋아해요? What seat do you like at the plane?

창문 근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요 Some people like the seat near the window.

비행기에서의 자리는 The seat at the plane

창문하고 가까운 쪽을 '창가'라고 하고 The one close to the window is called the 창가(near the window).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걸어다니는 그 길을 우리는 '복도'라고 부릅니다 The way people walk, the way we walk, we call it '복도(aisle)'

그래서 화장실에 가기 쉬운 그쪽을 '복도 근처'라고 해서 '복도 쪽 자리'라고 합니다 So, the one that is easy to go to the restroom is called "복도 쪽 자리(near the aisle)"

저는 어렸을 때는 비행기를 별로 안 타봤으니까 When I was young, I had very little experience in flying,

밖에 막 구경하는 것이 너무 좋아가지고 so I liked to look out through the window

창가 자리를 더 좋아했어요 I liked the window seat more

그런데 이제는 비행기가 익숙해지니까 화장실에 가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But now that the airplane is getting used to, it's most important to go to the restroom easily.

그래서 화장실에 가기 편한 복도 쪽 자리를 더 선호합니다 That's why I prefer the seat on the aisle that is convenient for the restroom.

이럴 때 '자리를 바꾸다' 라는 표현을 씁니다 In this case, we use the expression 'change the seat'

'자리를 바꾸다' 'Change seat'

자리를 바꿀 수 있나요? Can I change seats?

어떤 자리? Which seat?

혹시 자리를 창가 쪽으로 바꿀 수 있나요? Can you change my seat to the window?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You can say this

여러분이 원하는 자리를 이렇게 할 수 있나요? 라고 한번 물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I want this seat. Can you change it? It is a good idea to ask once

자, 이제 티켓을 받았어요. Now, You got a ticket.

비행기표를 받았어요 you got the airplane ticket.

그러면 뭘 해요? What do you do after that?

가방을 보내야겠죠. We should send the bag.

가방이 몇 kg이에요? How many kg is the bag?

이렇게 무게를 잰 후에 가방을 보냅니다 After weighing like this, we send the bag

근데 혹시 만약에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갈아 타요. But, if you take a plane and change to another plane along the way.

다른 나라, 다른 공항에서 잠시 갈아타요 Transfer from another country, another airport

그럴 때 가방을 보통 바로 여러분이 가는 목적지까지 가방을 보내주는 경우도 있지만 In that case, the bag is usually sent to the destination directly you are going to.

가끔 중간에 가방을 직접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Sometimes you have to get the bag yourself at the transfer airport

그래서 혹시 중간에 비행기를 갈아타는 경우에는 So, When you transfer,

내가 중간에 가방을 다시 보내야 하는지 한번 물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It's also a good idea to ask if I need to send the bag again at the transfer airport.

우리 '갈아타다' 를 보통 '환승하다' 라고 말해요 We say '갈아타다' usually '환승하다'

환승할 때 제가 짐을 다시 보내야 하나요? Do I have to send my luggage again when transferring?

이렇게 물어 보셔도 되고 You can ask like this

이렇게 가방 같은 큰 짐을 보내는 것을 우리 '부치다' 라는 표현도 씁니다 We also use the expression '부치다' to send a large luggage like this.

환승 공항에서 짐을, 수화물을 찾았다가 다시 붙여야 하나요? Do I need to get my luggage at the transfer airport and send it again?

이렇게 질문 하셔도 됩니다 You can ask a question like this

네, 오늘은 우리가 공항에서 체크인을 할 때 사용하는 표현에 대해서 연습을 해봤습니다 well, today we practiced the expressions we use when checking in at the airport.

사실 공항이라는 장소는 영어를 보통 많이 쓰기 때문에 Actually, at the airport most of people usually speaks English

영어가 잘 통하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It is also a place where English is well spoken.

영어를 잘 못하는 친구들이나 아니면 정말 한국말 밖에 못하는 직원이 있을 경우에는 If you can't speak English well, or if there is a staff who speak only Korean

이런 표현들을 알고 있으면 좋겠지요 We should know these expressions.

혹시 또 공항에서 하고 싶었는데 못한 말이 있거나 If you ever wanted to say something at the airport,

질문이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If you have any questions, feel free to leave a comment

그러면 우리는 다음 방송에서 만나요 Then we will meet at the next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