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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 Real Korean (Korean Expressions), How can I improve my speaking skill? [Sub]

How can I improve my speaking skill? [Sub]

안녕하세요? 허쌤입니다.

오늘은 'Tips for language learning' 두 번째 시간

한국어 말하기 실력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좀 빨리 느는 학생들의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나랑 같이 한국어를 시작한 친구인데

어떤 친구들은 말하기 실력이 정말 빨리 느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학생들은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어 말하기 실력이 빨리 느는 학생의 특징, 그 첫 번째는 바로 단어를 외울 때

구나 문장으로 외우는 학생입니다

다른 외국어들과 달리 한국어는

단어 뒤에 항상 조사가 붙고

형용사나 동사의 경우에는 뒤에 어미가 바뀌어서

활용되는 그런 특징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단어를 외울 때, 예를 들어서 '있다, 없다' 이렇게 단어만 외우면 문장을 만들 때 좀 어려움이 많습니다.

'컴퓨터가 책상 위에 있어요.' 이런 말을 하고 싶은데 컴퓨터 뒤에 뭘 붙어야 하지? '이'?

'가'?

받침이 있어? 없어? 막 이렇게 하나하나 생각해야 하는게 너무 많고, 또 위'에'?

위'에서'? 뭘 붙여야 하지?를 생각해야 하고

'있다' 뒤에도

'있어요'? '있아요'? 음.. 뭐지? 이거를 고민하다 보면 말하기가 점점 느려져요. 그러니까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좀 빨리 빨리 키우고 싶으면 그냥 문장을 통째로 외우세요.

선생님들이 주는 문장 아니면 교재에 있는

문장들은 잘 선정이 된 문장들이에요. 예를 들면 그냥

기본형 문장: 컴퓨터가 책상 위에 있어요. / 도 주고 또 과거형 문장: 컴퓨터가 책상 위에

있었어요. / 또 추측형 문장: 컴퓨터가 책상이 있을 거예요. 이런 식으로 교재에 예문들이 잘 구성이 되어 있을 거예요.

그래서 거기에 있는 예문들을 바탕으로

문장을 외우다 보면 말하기도

자연스럽게 그냥 유창하게 나올 수 있을 거에요

요즘 한국어교육에서도 트렌드가

문법을 가르칠 때, 아니면 어떤 표현을

가르칠 때 앞에 조사를 다 붙여서 가르치도록 바뀌고 있어요. 그게 학습자들에게 더

쉽고요. 쉽게 느껴질 거라는 그런 전제 하에 그렇게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단어를 외울 때는

단어만 외우려고 하지 말고 거기에 있는 예문들을 같이 그리고 상황들을 같이

외우면서

연습하면 훨씬 더 말하기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한국어 말하기 실력이 빨리 느는 학생들의 특징은

이건 한국어 뿐만이 아니라 외국어 말하기 의 모두 해당되는 내용인데요,

'성대모사를 잘하는 학생'입니다. 여러분 성대모사가 뭔지 알아요?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이렇게 따라하는 것을 성대모사라고 해요. 그래서 보통 텔레비전, tv쇼에 보면은 막 이렇게 재미있게 할 때

누구 성대모사, 다른 유명한 사람의 성대모사 이런 것들을 하지요?

그걸 잘하는 학생들이 사실 외국어 말하기를 잘합니다.

이건 왜 그러냐면

성대모사를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목소리나 발성의 특징을 따라한다는 이야기요.

그래서 성대모사를 잘하려면 그 사람을 굉장히 열심히

관찰하고, 보고, 그 사람의 어떤

목소리나 발음을 연습해 봐야지 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성대모사를 잘하는 사람들이 사실 말하기가 빨리 늡니다.

선생님, 저는 성대모사에 소질이 없는데요...? 그럼 어떡하죠? 이런 학생들은

성대모사를 정말 잘하냐, 못하냐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성대모사를 해 보려고 노력하라는 의미입니다.

저는 사실 원래 영어 발음이 굉장히 안 좋았어요. (지금도 별로 안 좋았지만)

여기 미국에 와서 저희 동네에 사는

어린이가 있어요. 7살짜리

친구인데

그 친구가 미국에서 오래(? ㅎㅎ) 살아서

영어 발음이 굉장히 좋은 거예요. 그래서 그 친구가 너무 귀여워 가지고 그 친구 목소리를 자꾸 따라 하려고 노력을 해 봤어요.

그러니까 '이 친구가 어떻게 말하지?' 하면 그 친구 따라하고, 집에서도 한번 연습해 보고

그렇게 하다가 보니까

사실 처음엔 그냥 재미로 시작한 거 였는데

나중에는 제가 영어로 말을 하기 전에 '그 친구 였으면 어떻게 말했을까?'

라는 생각을 미리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발음을 할 때도 좀 더 '꼭 그

친구처럼 발음 해봐야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 더 점점 발음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거는 발음 뿐만 아니라 문장을 만드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한국사람

원어민 화자를 자꾸 보면서 한 사람을 정하세요. '아, 저사람 발음이 마음에 드는 것 같아' '저 사람처럼

말하면 좋을 것 같아.'라는 사람을 한 사람 정해요. 영화배우도 괜찮고,

K-POP 스타도 괜찮고, 선생님도 괜찮고 누구든지 괜찮아요. 그 한 사람을 정해서 '아 저런 스타일로 나도 말을 해 봐야지.' 라고 생각을 하고 집에서 자꾸 연습하고 그 사람의 음성을 들으면서

따라해보고. 그리고 실제로 이야기를 할 때 '꼭 그 사람처럼 한번 말을 해 봐야지.'라는 생각을 갖고 이야기를

해보려고 연습을 하다보면

발음도 점점 좋아지고

문장 만드는 실력도 점점 나아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한국어 말하기 실력이 빨리 느는 학생의 특징 세번째는 바로 '자신감 있게 말하는 학생'입니다.

말하기를 할 때, 특히 외국어로 말하기를 할 때

당연히 내가 선택한 단어나 내가 선택한 표현이 맞는지 틀리는지 확신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은 좀 위축되기 마련이에요.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말하기를 할 때 자꾸 이상한 습관이 생기는데 예를 들면

자꾸 물어 보듯이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선생님...?

음.. 제가..?

하..학 학교? 학교? 학교..에...에서..?

에??

이렇게 이야기를 하게

되는 습관이 생길 수 있어요

사실 저도 영어 할 때 약간 이런 습관이 아직 이 있는데

예를 들면 자꾸 이야기할 때

Excuse..me...?

I..'d...like to..?

pick up??

my pack..age...?

이렇게 이야기하려는 좀 습관이 아직도 조금 있어요. 그러니까 자꾸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물어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거죠. 물어볼 문장이 아닌데. 그런데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내가 말하고 있는 것을 이 사람이 잘 이해하고 있는지,

내가 말하는 게

맞는지를 확인 받고 싶기 때문에 생기는 습관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말하면 단점이 또 뭐냐하면

사람들이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듣는 사람 입장에서도

그냥

full sentence를 이야기를 해주고

쭉 이야기가 흘러가면 상황 맥락상으로 이해가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단어를 하나 하나 하나씩 던지면

이 사람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거지? 무슨 말이지?

이 단어를 듣고, 이 단어를 듣고, 이 단어를 듣고,

'아.. 이런 말을 하려고 하는구나'라고 듣는 사람이 추측을 해야 돼요.

그러니까 듣는 사람도 훨씬 이해하기가 힘든 거죠.

그러니까 여러분이 말을 할 때

하나하나 확인 받으면서 이야기 하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자신있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문장으로 던지세요.

문장으로 던지고, 그 다음 문장도 말하고

중간중간 이해하고 있는지만 확인하면 돼요.

듣는 사람이 이해를 못 하면 '어, 다시 한 번 말해줘.'라고 하겠죠. 그러니까 여러분도

너무

의기소침해 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이야기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 다음에 한국어 말하기 실력이 빨리 느는 학생의 특징 네 번째는요

취미를 같이 나누는 친구가 있는 학생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말을 아마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외국어를 배우려면 그 나라의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사귀어라!'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그거는 그만큼 그 사람과

하루종일 이야기를 하며 이런저런 여러가지 대화 소재로 이야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의미겠죠. 당연하겠죠. 그 사람이랑

현지인과 하루종일 붙어있고, 데이트도 하고, 그러면 당연히 그 나라 말이 늘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런데 사실상 모든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그 현지인과 사귈 수는 없는 일이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학교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같은 걸로 1:1 친구를 붙여 주기도 하고, 버디 프로그램 이런 것들도 있어요.

그리고 또 내가 일부러

1:1 언어 교환을 하기 위한 친구를 찾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친구를 찾으려고

노력들을 많이 하는데

그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런데 그런

방법으로 만난 친구들은 사실,

깊은 관계로 이어지기가 조금 힘들어요.

그러니까 조금 피곤하면 안 만나게 되고, 바빠서 뭐 과제가 많을 때 안 만나게 되고, 그 현지인 친구들도 막

스케줄이 많고 바쁘고 하다 보니까 점점 만남의 빈도가 줄어들고

이렇게 점점 멀어지는 경우들이 많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열심히 친구를 찾다가

나중에 되면 "요즘 한국 친구들을 만나고 있어요? 말하기 연습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물어보면

학생들이 "그 친구가 요즘 많이 바빠서 잘 못 만나고 있어요." 이렇게 이야기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중국어를 공부할 때도 중국 현지 친구들 하고 언어교환 하는

그런 친구들을 사귀었어요. 그리고 또 과외를 해달라고 제가 중국 학생에게

요청을 하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점점 그 친구들도 대학생이다 보니까

시험기간이라서 바쁘고, 과제 해야되서 바쁘고, 나중에는 취업 준비를 해서 바쁘고... 이렇게 여러가지 이유들로 자꾸자꾸

만나는 빈도가 줄어들게 될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제 말하기, 외국어 말하기 실력이 가장 많이 늘 수 있었던 것은

좀 이야기가 잘 통하는 사람을 찾는 거예요. 그 사람하고 그냥 하루종일

이야기를 해도 스스럼없이 대화가 이어질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을 찾기에 가장 편하고 좋은 방법은 취미가 비슷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한국어 말하기가 갑자기 막 느는 학생들이 있어요. 그런 친구들한테 '너는 한국어를 어떻게 연습했어?'

'어떤 친구들하고 한국어를 연습하고 있어요?' 이렇게 물어보면

그냥 같이 pc방에 다니는 친구가 있거나

아니면 무슨

그냥 같이 축구하는 친구들이 있거나 아니면 맛집 투어를 하는 친구들이 있거나. 이렇게

취미가 잘 맞는 친구들이 하나씩 있더라고요. 그럼 친구들이

취미가 비슷하니까 뭐 주말마다 자꾸 만나게 되고, 시간이 날 때 만나게 되고... 자주 자주 만나게 되면서

한국어를 연습할 기회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나는 꼭

한국인 남자친구를 사귀겠어!! 한국인 여자친구를 사귀겠어!! 이런 생각보다는

나랑 성격이 잘 맞는 친구, 그런 성격이 잘 맞는 사람을 처음부터 찾기는 좀 어려우니까

취미가 잘 맞는 사람. 동아리나 동호회 등을 통해서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을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는 한국어 말하기 실력이 빨리 는는 학생의 특징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할 기회를 자주 갖는 학생이에요

어학당에 다니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발표도 있고, 인터뷰도 있고,

수업시간에 계속 다른 사람들하고 이야기하고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기회들에 많이 노출이 되게 돼요. 그런데 혹시 어학당에 다니지 않는

친구들이나 조금 나는 소극적인 편이어서 수업시간에 말할 기회가 많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서

제가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하는 거예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나 여러분이 갖고 있는 뭐든지

괜찮아요. 뭐든지

그냥 혼자 연습하거나 아니면 친구랑 1:1로 연습하는 것보다는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겠다.' 라는 마음을 먹으면

말하기에 굉장히 신경을 쓰게 돼요.

아무렇게나 단순하게 말하려고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문장 없나? 더 좋은 표현이 없나?'를 고민하게 돼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여러분, 발표 같은 것을 준비하게 되면

문장을 계속 다듬고, 고치고, 수정하고,

계속해서 고쳐 나가면서 그 문장을 외우고, 외우고... 이렇게 하게 되죠? 좋은 문장을 자꾸 외우게 되고

그것을 스스로

말해 보는 연습을 하고, 실제로 말을 해 보면서 또 집에 가서 '아... 이렇게 말할걸...' 하면서 스스로

피드백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여러분에게 말하기를 굉장히 빨리 늘게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말하기

를 할 기회가 잘 없죠. 말하기 대회 이런 게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sns에 여러분의 이야기를 한국말로 쓰는 거예요.

사실 수업시간에도 제가 많이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sns에다가 뭔가를 쓰게 되면

고향에서 일단 볼 때 멋있어 보이죠ㅋㅋ 한국말로 막 뭘 쓰니까. 오~ 저 사람 공부 열심히 했나 봐??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고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쓰기를 할 때 스스로 '아...이 말이 괜찮은가? 아닌가?'를

잘 검토하면서 쓰게 된다는 점. 그리고 또 운이 좋으면

원어민 친구에게서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어요. '아.. 이 부분은 조금 이상한데?' 이렇게

'한국사람들은 이렇게 사용해~' 이런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고, 또 자꾸 자꾸 쓰다보면 점점 더

나아지는 걸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선생님! SNS에 쓰는 것은 말하기가 아닌데요??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sns에 쓰는

말들은 사실 형태로는 텍스트(문어)지만

말하기(구어)의 형태를 많이 갖추고 있어요. 그러니까 말할 기회가 없는 친구들은 그렇게라도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곳에 자꾸 무언가를

쓰고 표현하려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이렇게 유튜브 영상을 찍는 거예요.

유튜브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그냥 영상을 찍는 거예요. 영상을 찍으려면 그 문장을 완벽하게 숙지해야 되고

당연히

습득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올 수 있어야 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 그 영상 1개를 만들 때까지

굉장히 많은 노력과 연습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니까

그냥 지금 한국에 있는 친구들, 아님 한국에 없어도 괜찮아요. '유튜브를 해서 성공하겠다!!'

이런 마인드가 아니라 그냥 '나는 말하기 연습을 하겠다'라는 마음으로

한국어로 자꾸 말하면서 비디오를 찍어 보고 그거를 인터넷에 올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면서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오늘은 이렇게 한국어 말하기 실력이 빨리 늘 수 있는 방법

빨리 빨리 말하기 실력이 느는 학생들에게는 어떤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혹시 여러분만의 좋은 외국어 학습법이 있다면 댓글로도 남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는 다음 비디오에서 만나요^^


How can I improve my speaking skill? [Sub] How can I improve my speaking skill? [Sub] ¿Cómo puedo mejorar mi expresión oral? [Sub] Comment améliorer mon expression orale ? [Sub] Come posso migliorare la mia capacità di parlare? [Sub] Como é que posso melhorar a minha capacidade de expressão oral? [Sub] Как я могу улучшить свой ораторский навык? [Sub] Як я можу покращити свої розмовні навички? [Субтитры] 我怎样才能提高我的口语能力? [子] 如何提高口语水平?字幕

안녕하세요? 허쌤입니다. Hi? This is 허쌤.

오늘은 'Tips for language learning' 두 번째 시간 Today is the second time for 'Tips for language learning'

한국어 말하기 실력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좀 빨리 느는 학생들의 I'm going to talk about 'the characteristics of the students who improve Korean speaking skill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much faster than their friends'

나랑 같이 한국어를 시작한 친구인데 The friend who started Korean with me

어떤 친구들은 말하기 실력이 정말 빨리 느는 친구들이 있어요 Some friends who are really good at speaking

그래서 그런 학생들은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o, let's talk about the characteristics of those students

한국어 말하기 실력이 빨리 느는 학생의 특징, 그 첫 번째는 바로 단어를 외울 때 Characteristic of students who can improve speaking skill quickly. The first thing is a student

구나 문장으로 외우는 학생입니다 Schüler, die sich in Phrasen oder Sätzen einprägen who memorize phrase or sentences.

다른 외국어들과 달리 한국어는 Unlike other foreign languages, Korean

단어 뒤에 항상 조사가 붙고 always have a postposition after the word

형용사나 동사의 경우에는 뒤에 어미가 바뀌어서 In the case of adjectives or verbs,

활용되는 그런 특징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It has conjugation. So

여러분이 단어를 외울 때, 예를 들어서 '있다, 없다' 이렇게 단어만 외우면 문장을 만들 때 좀 어려움이 많습니다. When you memorize the vocab, for example, there is a lot of difficulty in making a sentence if you memorize just a vocab like this.

'컴퓨터가 책상 위에 있어요.' 이런 말을 하고 싶은데 컴퓨터 뒤에 뭘 붙어야 하지? '이'? 'The computer is on the desk.' What do I have to say behind the '컴퓨터'? '-이'?

'가'? '가'?

받침이 있어? 없어? 막 이렇게 하나하나 생각해야 하는게 너무 많고, 또 위'에'? Is there any final consonant, or not? There are so many things to think about each word.

위'에서'? 뭘 붙여야 하지?를 생각해야 하고 After '위'.. '-에서?' What should I put on?

'있다' 뒤에도 Even after '있다'

'있어요'? '있아요'? 음.. 뭐지? 이거를 고민하다 보면 말하기가 점점 느려져요. 그러니까 '있어요'? '있아요?' Um ... which one is correct? When you think about this, speaking slows down. So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좀 빨리 빨리 키우고 싶으면 그냥 문장을 통째로 외우세요. If you want to improve your Korean speaking skills quickly, just memorize the whole sentence.

선생님들이 주는 문장 아니면 교재에 있는 The sentences in the textbook or the teacher provided

문장들은 잘 선정이 된 문장들이에요. 예를 들면 그냥 are well selected sentences. For example,

기본형 문장: 컴퓨터가 책상 위에 있어요. / 도 주고 또 과거형 문장: 컴퓨터가 책상 위에 Basic sentence: The computer is on the desk. / and they give a past sentence: Computer was on the desk. /

있었어요. / 또 추측형 문장: 컴퓨터가 책상이 있을 거예요. 이런 식으로 교재에 예문들이 잘 구성이 되어 있을 거예요. and give another guess sentence: The computer maybe on the desk. In this way the textbooks sentences should be well organized.

그래서 거기에 있는 예문들을 바탕으로 So based on the examples

문장을 외우다 보면 말하기도 When you memorize a sentence

자연스럽게 그냥 유창하게 나올 수 있을 거에요 Naturally you can just be fluent

요즘 한국어교육에서도 트렌드가 Recent trends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문법을 가르칠 때, 아니면 어떤 표현을 When teaching grammar, or expression

가르칠 때 앞에 조사를 다 붙여서 가르치도록 바뀌고 있어요. 그게 학습자들에게 더 When we teach, we are changing to teach by putting a postposition in front. That's more easy to learn.

쉽고요. 쉽게 느껴질 거라는 그런 전제 하에 그렇게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We choose that way to make it easier for our students to understand.

그러니까 여러분도 단어를 외울 때는 So when you memorize words,

단어만 외우려고 하지 말고 거기에 있는 예문들을 같이 그리고 상황들을 같이 Don't try to memorize just vocab, memorize sample sentences and the situation of the sentences

외우면서 memorize and pratice

연습하면 훨씬 더 말하기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I think it will help you speak easier.

두 번째로 The second

한국어 말하기 실력이 빨리 느는 학생들의 특징은 The characteristics of students who can improve Korean speaking skill is,

이건 한국어 뿐만이 아니라 외국어 말하기 의 모두 해당되는 내용인데요, This applies not only to Korean, but also to speaking every foreign languages.

'성대모사를 잘하는 학생'입니다. 여러분 성대모사가 뭔지 알아요? A student who is good at voice impression(성대모사). Do you know what 성대모사 is?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Imitating the voices of others

이렇게 따라하는 것을 성대모사라고 해요. 그래서 보통 텔레비전, tv쇼에 보면은 막 이렇게 재미있게 할 때 is called voice impression. So when you watch TV or TV shows,

누구 성대모사, 다른 유명한 사람의 성대모사 이런 것들을 하지요? Did you see the voice imitation, vocal mimicry of other famous people?

그걸 잘하는 학생들이 사실 외국어 말하기를 잘합니다. Students who are good at it are actually good at speaking foreign languages.

이건 왜 그러냐면 Why is this because

성대모사를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Doing a voice impression means

목소리나 발성의 특징을 따라한다는 이야기요. That is to imitate the characteristics of the voice or vocalization.

그래서 성대모사를 잘하려면 그 사람을 굉장히 열심히 So if you want to be good at voice impression, you should

관찰하고, 보고, 그 사람의 어떤 to observe, to see,

목소리나 발음을 연습해 봐야지 잘할 수 있어요. to practice the voice or pronunciation and then you can do it well.

그래서 성대모사를 잘하는 사람들이 사실 말하기가 빨리 늡니다. That's why people who are good at voice impression are quick to improve foreign language speaking skill.

선생님, 저는 성대모사에 소질이 없는데요...? 그럼 어떡하죠? 이런 학생들은 Teacher, I'm not good at voice impression. What should I do?

성대모사를 정말 잘하냐, 못하냐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It doesn't matter if you're really good at imitating or not.

성대모사를 해 보려고 노력하라는 의미입니다. It means just trying to do voice imitation.

저는 사실 원래 영어 발음이 굉장히 안 좋았어요. (지금도 별로 안 좋았지만) I actually didn't really pronounce English well. (Although still not good)

여기 미국에 와서 저희 동네에 사는 Come to America and I met a child who live in my neighborhood

어린이가 있어요. 7살짜리 she is 7 years old

친구인데 she is my friend

그 친구가 미국에서 오래(? ㅎㅎ) 살아서 She lived in America for a long(?) time

영어 발음이 굉장히 좋은 거예요. 그래서 그 친구가 너무 귀여워 가지고 그 친구 목소리를 자꾸 따라 하려고 노력을 해 봤어요. So her English pronunciation is very good. She is so cute that I tried to imitate her voice.

그러니까 '이 친구가 어떻게 말하지?' 하면 그 친구 따라하고, 집에서도 한번 연습해 보고 So I always listen carefully her speaking and imitate that, and after home practice again

그렇게 하다가 보니까 I did that

사실 처음엔 그냥 재미로 시작한 거 였는데 In fact, it was just fun at first

나중에는 제가 영어로 말을 하기 전에 '그 친구 였으면 어떻게 말했을까?' Later, before I spoke English, I think 'What would she say in this situation?'

라는 생각을 미리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발음을 할 때도 좀 더 '꼭 그 I thought ahead of my speaking. So even when i pronounce something,

친구처럼 발음 해봐야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 더 점점 발음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I think 'I should pronounce it like her. ' and then I can feel my pronunciation is much better.

이거는 발음 뿐만 아니라 문장을 만드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This can affect not only pronunciation but also the ability to make sentences.

그러니까 여러분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So who you can find around

한국사람 Korean people

원어민 화자를 자꾸 보면서 한 사람을 정하세요. '아, 저사람 발음이 마음에 드는 것 같아' '저 사람처럼 Choose a person. who wants to be. 'Oh, I like his pronunciation.' 'I'd like to speak like him.'

말하면 좋을 것 같아.'라는 사람을 한 사람 정해요. 영화배우도 괜찮고, Choose the one you like. Movie stars,

K-POP 스타도 괜찮고, 선생님도 괜찮고 누구든지 괜찮아요. 그 한 사람을 정해서 K-POP stars are good, or teachers... anyone is good. Choose the person and '아 저런 스타일로 나도 말을 해 봐야지.' 라고 생각을 하고 집에서 자꾸 연습하고 그 사람의 음성을 들으면서 'Oh, I'll try to talk in that style.' practice at home and listen to the voice of the person

따라해보고. 그리고 실제로 이야기를 할 때 '꼭 그 사람처럼 한번 말을 해 봐야지.'라는 생각을 갖고 이야기를 imitate it. And when you actually talk with somebody, think his voice and pronunciation.

해보려고 연습을 하다보면 If you practice

발음도 점점 좋아지고 Your pronunciation is getting better and

문장 만드는 실력도 점점 나아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You will find that you are getting better at making sentences.

한국어 말하기 실력이 빨리 느는 학생의 특징 세번째는 바로 '자신감 있게 말하는 학생'입니다. The characteristic of the student who can improve Korean speaking skill quickly is 'the student who speaks confidently'.

말하기를 할 때, 특히 외국어로 말하기를 할 때 When speaking, especially when speaking in a foreign language

당연히 내가 선택한 단어나 내가 선택한 표현이 맞는지 틀리는지 확신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Of course, I can't be sure if the word I chose or the expression I chose is correct or wrong.

사람들은 좀 위축되기 마련이에요. 그런데 People tend to shrink. By the way

그러다 보니까 말하기를 할 때 자꾸 이상한 습관이 생기는데 예를 들면 That's why when you talk, you get weird habits.

자꾸 물어 보듯이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talking like asking.

선생님...? Teacher...?

음.. 제가..? Um ... am I?

하..학 학교? 학교? sch .. school? school? 학교..에...에서..? In school?

에?? In?? on??

이렇게 이야기를 하게 talk like this

되는 습관이 생길 수 있어요 This bad habit may occur.

사실 저도 영어 할 때 약간 이런 습관이 아직 이 있는데 Actually, I still have this habit when I speak English

예를 들면 자꾸 이야기할 때 For example, when I keep talking

Excuse..me...? Excuse..me ...?

I..'d...like to..? I .. 'd ... like to ..?

pick up?? pick up ??

my pack..age...? my pack..age ...?

이렇게 이야기하려는 좀 습관이 아직도 조금 있어요. 그러니까 자꾸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물어 보는 것 I still have a little bit of habit to talk like this. So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listener,

같은 느낌이 드는 거죠. 물어볼 문장이 아닌데. 그런데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It feels like asking something. Even though it's not a sentence to ask. But from the speaker's point of view

내가 말하고 있는 것을 이 사람이 잘 이해하고 있는지, Does this person understand what I'm talking about,

내가 말하는 게 what I'm talking

맞는지를 확인 받고 싶기 때문에 생기는 습관이에요. 그래서 It's a habit because I want to be sure it's correct. so

이렇게 말하면 단점이 또 뭐냐하면 In other words, what are the disadvantages of this habit?

사람들이 People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요. 듣는 사람 입장에서도 a little hard to understand. From the listener's point of view

그냥 just

full sentence를 이야기를 해주고 Tell a whole sentence

쭉 이야기가 흘러가면 상황 맥락상으로 이해가 될 수도 있어요. If the story goes through, it may make sense in context.

그런데 단어를 하나 하나 하나씩 던지면 But if you say words one by one

이 사람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거지? 무슨 말이지? 'What is this man trying to say?' 'What do you mean?'

이 단어를 듣고, 이 단어를 듣고, 이 단어를 듣고, Hear this word, and this word, and this word

'아.. 이런 말을 하려고 하는구나'라고 듣는 사람이 추측을 해야 돼요. 'Oh. he is trying to say this.' The listener have to guess about your speaking.

그러니까 듣는 사람도 훨씬 이해하기가 힘든 거죠. So it is much harder for listeners to understand.

그러니까 여러분이 말을 할 때 So when you talk

하나하나 확인 받으면서 이야기 하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자신있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문장으로 던지세요. Rather than trying to talk one by one, just say what you want to say with confidence.

문장으로 던지고, 그 다음 문장도 말하고 Say it in a sentence, then say the next sentence

중간중간 이해하고 있는지만 확인하면 돼요. You can check later to see if that person understands you well.

듣는 사람이 이해를 못 하면 '어, 다시 한 번 말해줘.'라고 하겠죠. 그러니까 여러분도 If the listener doesn't understand it, they'll say 'uh, say it again'. So you don't be

너무 too shy.

의기소침해 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이야기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I think it's good to get into the habit of talking confidently without being downcast.

그 다음에 한국어 말하기 실력이 빨리 느는 학생의 특징 네 번째는요 Next, the fourth characteristic of student who can improve speaking skill quickly is

취미를 같이 나누는 친구가 있는 학생입니다. 'A student who has friends with the same hobbies'

여러분도 이런 말을 아마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You've probably heard this a lot

외국어를 배우려면 그 나라의 To learn a foreign language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사귀어라!'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그거는 그만큼 그 사람과 'Make a native boyfriend or girlfriend!' You may have heard a lot of this. That's why

하루종일 이야기를 하며 이런저런 여러가지 대화 소재로 이야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Because we talk all day long with him/her

그렇다는 의미겠죠. 당연하겠죠. 그 사람이랑 Of course.

현지인과 하루종일 붙어있고, 데이트도 하고, 그러면 당연히 그 나라 말이 늘 수밖에 없을 거예요. stuck with him/her all day, have a date, and of course you can't help but improve the language.

그런데 사실상 모든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그 현지인과 사귈 수는 없는 일이잖아요? But virtually all foreign language learners can't make a boy or girlfriend, right?

그러니까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So the way I would recommend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나는 것입니다. It is about meeting friends who can share your hobbies.

예를 들어서 학교에서 For example, at school

멘토링 프로그램 같은 걸로 1:1 친구를 붙여 주기도 하고, 버디 프로그램 이런 것들도 있어요. has Mentoring programs, such as 1:1 friends, and we have buddy programs.

그리고 또 내가 일부러 And students on purpose

1:1 언어 교환을 하기 위한 친구를 찾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친구를 찾으려고 find friends for 1: 1 language exchange,

노력들을 많이 하는데 Doing a lot of effort to find a friend

그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런데 그런 That's a good way too. By the way

방법으로 만난 친구들은 사실, friends who met in that way, actually

깊은 관계로 이어지기가 조금 힘들어요. It's a little hard to lead to a continuous relationship.

그러니까 조금 피곤하면 안 만나게 되고, 바빠서 뭐 과제가 많을 때 안 만나게 되고, 그 현지인 친구들도 막 So when you're a little tired, you don't meet, when you're busy, you don't meet, when you have a lot of assignments...

스케줄이 많고 바쁘고 하다 보니까 점점 만남의 빈도가 줄어들고 and also the native friends are busy, so the frequency of meetings is decreasing

이렇게 점점 멀어지는 경우들이 많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열심히 친구를 찾다가 There are many cases of getting away. So at first students looking for a friend hardly but

나중에 되면 "요즘 한국 친구들을 만나고 있어요? 말하기 연습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물어보면 Later, If I asked "Are you meeting Korean friends these days? Are you practicing speaking?"

학생들이 "그 친구가 요즘 많이 바빠서 잘 못 만나고 있어요." 이렇게 이야기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Students are saying, "I'm not meeting well because he's so busy these days." There are many students who talk like this.

저 역시 중국어를 공부할 때도 중국 현지 친구들 하고 언어교환 하는 When I study Chinese, I exchange language with my local Chinese friends.

그런 친구들을 사귀었어요. 그리고 또 과외를 해달라고 제가 중국 학생에게 And I asked my Chinese friends to be my tutor.

요청을 하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점점 그 친구들도 대학생이다 보니까 But because of they're students, more and more of them are become busy.

시험기간이라서 바쁘고, 과제 해야되서 바쁘고, 나중에는 취업 준비를 해서 바쁘고... 이렇게 여러가지 이유들로 자꾸자꾸 because of the exam, assignments, and getting ready for a job....

만나는 빈도가 줄어들게 될 수밖에 없더라고요. The frequency of meetings is reduced.

그런데 사실 제 말하기, 외국어 말하기 실력이 가장 많이 늘 수 있었던 것은 But in fact, how I can improve my speaking skills is

좀 이야기가 잘 통하는 사람을 찾는 거예요. 그 사람하고 그냥 하루종일 Looking for someone who fits well with me. Someone comfortable to talk all day together.

이야기를 해도 스스럼없이 대화가 이어질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I think it's a good idea to improve your speaking skills.

그래서 그런 사람을 찾기에 가장 편하고 좋은 방법은 취미가 비슷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을 해요. So I think the easiest and best way to find such a person is someone with a similar hobby.

그래서 so

한국어 말하기가 갑자기 막 느는 학생들이 있어요. 그런 친구들한테 '너는 한국어를 어떻게 연습했어?' There are students who suddenly become fluent in speaking Korean. If I ask them 'How did you practice Korean?'

'어떤 친구들하고 한국어를 연습하고 있어요?' 이렇게 물어보면 'What friends are you practicing Korean with?' and they said

그냥 같이 pc방에 다니는 친구가 있거나 I just have a friend who goes to the pc room together.

아니면 무슨 Or

그냥 같이 축구하는 친구들이 있거나 아니면 맛집 투어를 하는 친구들이 있거나. 이렇게 friends playing soccer together or friends on a restaurant tour with me. like this

취미가 잘 맞는 친구들이 하나씩 있더라고요. 그럼 친구들이 They have friends who have similar hobbies. Then

취미가 비슷하니까 뭐 주말마다 자꾸 만나게 되고, 시간이 날 때 만나게 되고... 자주 자주 만나게 되면서 Because they have similar hobbies, they meet each weekend, and when they have time, they meet often ...

한국어를 연습할 기회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I think there are more opportunities to practice Korean.

그러니까 여러분도 So you too

나는 꼭 Rather than thinking

한국인 남자친구를 사귀겠어!! 한국인 여자친구를 사귀겠어!! 이런 생각보다는 'I will make a Korean boyfriend !! I will make a Korean girlfriend !!'

나랑 성격이 잘 맞는 친구, 그런 성격이 잘 맞는 사람을 처음부터 찾기는 좀 어려우니까 It's a little hard to find a good friend with you

취미가 잘 맞는 사람. 동아리나 동호회 등을 통해서 취미가 비슷한 the first you find someone with a similar hobby with you. through school clubs or community clubs

사람들을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I think it's a good way to find people.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는 한국어 말하기 실력이 빨리 는는 학생의 특징은 Lastly, I think the characteristic of the student who improves their speaking skills quickly is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할 기회를 자주 갖는 학생이에요 A student who often have a chance to speak in front of others.

어학당에 다니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발표도 있고, 인터뷰도 있고, When you go to a language school, you'll have no choice but to have a presentation, an interview,

수업시간에 계속 다른 사람들하고 이야기하고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를 해야 되기 때문에 Because you have to keep talking to other people in class

그런 기회들에 많이 노출이 되게 돼요. 그런데 혹시 어학당에 다니지 않는 You're exposed to a lot of those opportunities. But if you don't go to a language school or

친구들이나 조금 나는 소극적인 편이어서 수업시간에 말할 기회가 많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서 For those of you who are a little passive, don't have a lot of opportunity to talk in class

제가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One of the methods I use a lot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하는 거예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나 여러분이 갖고 있는 뭐든지 is to use SNS (Social Network Service). Facebook or Instagram or whatever you have

괜찮아요. 뭐든지 It's okay. anything

그냥 혼자 연습하거나 아니면 친구랑 1:1로 연습하는 것보다는 내가 Rather than just practicing alone or 1: 1 with a friend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If you feel like 'I will talk to a lot of people'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겠다.' 라는 마음을 먹으면 'I will talk in front of many people.'

말하기에 굉장히 신경을 쓰게 돼요. You'll really care about speaking.

아무렇게나 단순하게 말하려고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문장 없나? 더 좋은 표현이 없나?'를 고민하게 돼요. Instead of trying to say anything simple, you'll consider 'Are there any better sentences? Is there a better expression? '

그래서 so

예를 들어서 여러분, 발표 같은 것을 준비하게 되면 For example, if you prepare something like a presentation,

문장을 계속 다듬고, 고치고, 수정하고, you should continue to refine, correct, and correct sentences,

계속해서 고쳐 나가면서 그 문장을 외우고, 외우고... 이렇게 하게 되죠? 좋은 문장을 자꾸 외우게 되고 keep trying to memorize that sentence, memorize it ... you keep memorizing good sentences

그것을 스스로 and do it yourself

말해 보는 연습을 하고, 실제로 말을 해 보면서 또 집에 가서 '아... 이렇게 말할걸...' 하면서 스스로 practice talking and actually talk and go home and say 'Ah ... I would say this ...'

피드백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여러분에게 말하기를 굉장히 빨리 늘게 합니다. You give feedback like this... these processes increase your speaking skills very quickly.

그래서 모두가 말하기 So everyone

를 할 기회가 잘 없죠. 말하기 대회 이런 게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have a rear chance to speak. Speaking competitions are not frequent. So the way I recommend is

sns에 여러분의 이야기를 한국말로 쓰는 거예요. writing your story in Korean on your SNS.

사실 수업시간에도 제가 많이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Actually, I use it a lot in class.

sns에다가 뭔가를 쓰게 되면 If you write something to sns

고향에서 일단 볼 때 멋있어 보이죠ㅋㅋ 한국말로 막 뭘 쓰니까. 오~ 저 사람 공부 열심히 했나 봐??라고 When your family or friends in your hometown see, it looks cool. Oh ~ Did you study hard?

생각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고 It's one of the advantage.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And the biggest advantage is

쓰기를 할 때 스스로 '아...이 말이 괜찮은가? 아닌가?'를 When writing, you will consider about 'Oh ... is this sentence okay? Good?

잘 검토하면서 쓰게 된다는 점. 그리고 또 운이 좋으면 When you write, you write carefully while reviewing. And if you are lucky again

원어민 친구에게서 you can get feedback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어요. '아.. 이 부분은 조금 이상한데?' 이렇게 from the native friends. 'Oh .. this part is a little strange.' like this

'한국사람들은 이렇게 사용해~' 이런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고, 또 자꾸 자꾸 쓰다보면 점점 더 'Korean people use it like this' You can get this feedback, and if you keep writing it more and more

나아지는 걸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선생님! SNS에 쓰는 것은 말하기가 아닌데요??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You will see it get better. And 'Teacher! Writing on SNS is not speaking, isn't?? You might think that

sns에 쓰는 But writing to sns

말들은 사실 형태로는 텍스트(문어)지만 is actually text (written language) in form

말하기(구어)의 형태를 많이 갖추고 있어요. 그러니까 말할 기회가 없는 친구들은 그렇게라도 It also has many forms of speaking. So friends who don't have a chance to speak,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곳에 자꾸 무언가를 try to write something and express your opinion where things are seen by people

쓰고 표현하려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It is also helpful to your speaking skill to practice writing and expressing.

그리고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And actually the best way is

이렇게 유튜브 영상을 찍는 거예요. taking a YouTube video like this.

유튜브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그냥 영상을 찍는 거예요. 영상을 찍으려면 그 문장을 완벽하게 숙지해야 되고 It's okay if it's not YouTube. Just take a video. To take a video, you have to understand the sentence perfectly

당연히 naturally

습득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올 수 있어야 되거든요. The whole sentence must be perfectly mastered and speak naturally.

그러기 위해서 그 영상 1개를 만들 때까지 To do that, make one video

굉장히 많은 노력과 연습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니까 It takes a lot of effort and practice. So

그냥 지금 한국에 있는 친구들, 아님 한국에 없어도 괜찮아요. '유튜브를 해서 성공하겠다!!' Students who live in Korea or not, anything is okay. 'I'll be the YouTube star!!'

이런 마인드가 아니라 그냥 '나는 말하기 연습을 하겠다'라는 마음으로 Not like this mind, just 'I will practice speaking'

한국어로 자꾸 말하면서 비디오를 찍어 보고 그거를 인터넷에 올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면서 keep talking in Korean, take a video and post it on the Internet or show it to others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I think it's a good way to practice.

네, 오늘은 이렇게 한국어 말하기 실력이 빨리 늘 수 있는 방법 Today, talked about how can you improve your Korean speaking skills

빨리 빨리 말하기 실력이 느는 학생들에게는 어떤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and what's common for students who can improve their speaking skills fast.

여러분들에게 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I hope it helps you

또 혹시 여러분만의 좋은 외국어 학습법이 있다면 댓글로도 남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Also, if you have a good foreign language learning method, please leave a comment.

그럼 우리는 다음 비디오에서 만나요^^ Then we will see you in the next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