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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talking with people, Making videos on Youtube part1

Making videos on Youtube part1

상근 : 아, 예, 반가워요 여러분.

뭐지?

영빈 : 그냥 편하게 얘기해도 괜찮아.

상근 : 아, 편하게 얘기하고 있어요.

영빈 : 상근아,

상근 : 네. 네.

영빈 : 너 요즘 관심사가 뭐야?

상근 : 저는 요즘 관심사가 되게 많아요. 근데 요즘에는 유튜브 만드는 일에 아주 푹 빠져있어요.

영빈 : 유튜브를 만들어? 구글에서 일해?

상근 : 유튜브 비디오를 만드는 일에 푹 빠져 있죠. 네.

유튜브를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유튜브 비디오를 만들고 있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영빈 : 근데 보면 유튜브에 비디오 올리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 거 하는 사람들이 잘 없잖아 근데 왜 갑자기 그런 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상근 : 음. 저는 원래 이렇게 만드는 걸 좋아했어요 뭐든지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유튜브 비디오를 잘 만들지 않는 게 조금 한국 사람들이 자기 생활을 자기 얼굴을 이렇게 막 공개하는 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거 같애요. 근데 저는 그런 거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오히려 되게 사이버 노출증이 있어요. 그래서 예전부터 소셜 네트워크, 싸이월드나 블로그나 무슨 트위터나 이런 게 있으면 전부다 내 자신을 노출하고 사람들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걸 굉장히 좋아했어요. 그래서 유튜브도 그냥 단순히 동영상을 올리는 그런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친구들을 만나고 동영상을 통해서 친구를 사귀는 그런 소셜 네트워크같은 기능이 있다고 생각을 해서 굉장히 재밌게 하고 있죠. 실제로 친구들도 굉장히 많이 생겼구요. 외국인 친구들을 특히 사귈수 있는 게 굉장히 좋네요.

영빈 : 어 그러면은 유튜브 비디오 만들때 좀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 거에 좀 익숙하지가 않으니까 좀, 주변에서 막 이상하게 본다던가, 만들때 “쟤네는 뭐야?” 이렇게 손가락질을 한다던가 그런 적은 없었어?

상근 : 어, 아직도 어색해요. 길거리에서 카메라를 보면서 걸어다니면서 얘기를 한다거나 식당에서, 특히 좁은 식당에서 영상을 찍는게 어색해요. 그래서 좋은 카메라를 살까 생각중이에요. 굉장히 좋은 카메라로 찍으면 사람들이 “아~ 저 사람은 뭔가 프로페셔널한 걸 하는구나.” 이러면서 조금 괜찮지 않을까. 그래서 굉장히 크고 들고 다니기 불편한 장비를 이용하면 좀 어색함을 덜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좀 농담이고요. 그냥 이렇게 어색하고 한 거보다 재밌는 게 더 크니까 하게 되는 거 같애요. 용감해질 필요가 있는 거 같애요.

영빈 : 근데 어디 가게나 이런 데서 뭘 찍을려고 하거나 그러면은 그쪽 주인이 싫어한다던지 찍지 말라고 한다던지 그런 적은 없었어?

상근 : 어, 아직까지 그런 경험은 없었어요. 근데 오히려 제가 올린 유튜브 영상들을 보고 한 식당에서 연락이 와서 자기 식당에 와서 영상을 찍어 달라 이런 적은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굉장히 되게 좋았고, 왜냐하면 밥을 얻어먹었거든요.

영빈 : 아, 공짜였어?

상근 : 예, 저의 유튜브 채널이 상업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서 걱정도 되었지만 그래도 공짜로 밥을 준다는데 마다할 사람이 어딨겠나요. 그래서 Sponsored by the restaurant 이라고 썼으니까. 뭐, 괜찮지 않을까요?

영빈 : 맛있었어? 거기는?

상근 : 예, 맛있었어요. 한 군데밖에 없기 때문에 자세하게 얘기할 순 없겠네요.


Making videos on Youtube part1 Videos auf Youtube erstellen Teil 1 Making videos on Youtube part1

상근 : 아, 예, 반가워요 여러분. Full-time: Ah, yes, nice to meet you.

뭐지? What?

영빈 : 그냥 편하게 얘기해도 괜찮아. Youngbin: It's okay to just relax.

상근 : 아, 편하게 얘기하고 있어요. Full-time: Ah, I'm talking comfortably.

영빈 : 상근아, Youngbin: Sang-geun,

상근 : 네. 네.

영빈 : 너 요즘 관심사가 뭐야? Youngbin: What are you interested these days?

상근 : 저는 요즘 관심사가 되게 많아요. Full-time: I have a lot of interest these days. 근데 요즘에는 유튜브 만드는 일에 아주 푹 빠져있어요. But these days, I'm very addicted to making YouTube.

영빈 : 유튜브를 만들어? 구글에서 일해?

상근 : 유튜브 비디오를 만드는 일에 푹 빠져 있죠. Full-time: I'm really into making YouTube videos. 네.

유튜브를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유튜브 비디오를 만들고 있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I wish I could make a Youtube, but I think making a Youtube video is as good as that.

영빈 : 근데 보면 유튜브에 비디오 올리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 거 하는 사람들이 잘 없잖아 근데 왜 갑자기 그런 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Youngbin: But if you upload a video on YouTube, people in our country don't have a lot of people doing that, but why did you suddenly want to do that?

상근 : 음. 저는 원래 이렇게 만드는 걸 좋아했어요 뭐든지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유튜브 비디오를 잘 만들지 않는 게 조금 한국 사람들이 자기 생활을 자기 얼굴을 이렇게 막 공개하는 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거 같애요. I originally liked to make it like this, and it seems that Koreans don't make YouTube videos very well, and I don't think Koreans like to show their lives just like this. 근데 저는 그런 거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오히려 되게 사이버 노출증이 있어요. But I have no fear of it, but rather a cyber exhibitionist. 그래서 예전부터 소셜 네트워크, 싸이월드나 블로그나 무슨 트위터나 이런 게 있으면 전부다 내 자신을 노출하고 사람들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걸 굉장히 좋아했어요. So, if you have social networks, cyworlds, blogs, or any kind of twitter, you've always liked to expose yourself and communicate with people. 그래서 유튜브도 그냥 단순히 동영상을 올리는 그런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친구들을 만나고 동영상을 통해서 친구를 사귀는 그런 소셜 네트워크같은 기능이 있다고 생각을 해서 굉장히 재밌게 하고 있죠. So YouTube doesn't think it's just a place to upload videos, but I think it has a social network function to meet friends and make friends through videos. 실제로 친구들도 굉장히 많이 생겼구요. Actually, I have a lot of friends. 외국인 친구들을 특히 사귈수 있는 게 굉장히 좋네요. It's great to be able to make foreign friends especially.

영빈 : 어 그러면은 유튜브 비디오 만들때 좀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 거에 좀 익숙하지가 않으니까 좀, 주변에서 막 이상하게 본다던가, 만들때 “쟤네는 뭐야?” 이렇게 손가락질을 한다던가 그런 적은 없었어? Youngbin: Uh, when making YouTube videos, people in Korea aren't used to it, so when they look around, they look strange Have you never fingered like this?

상근 : 어, 아직도 어색해요. Full-time: Oh, it's still awkward. 길거리에서 카메라를 보면서 걸어다니면서 얘기를 한다거나 식당에서, 특히 좁은 식당에서 영상을 찍는게 어색해요. It's awkward to talk while walking while looking at the camera on the street or filming in a restaurant, especially in a narrow restaurant. 그래서 좋은 카메라를 살까 생각중이에요. So I am thinking of buying a good camera. 굉장히 좋은 카메라로 찍으면 사람들이 “아~ 저 사람은 뭔가 프로페셔널한 걸 하는구나.” 이러면서 조금 괜찮지 않을까. When you shoot with a very good camera, people say, "Ah~ he's doing something professional." Wouldn't it be okay to do this? 그래서 굉장히 크고 들고 다니기 불편한 장비를 이용하면 좀 어색함을 덜 수 있지 않을까. So, if you use equipment that is very large and inconvenient to carry, you might be able to relieve a little awkwardness. 물론 좀 농담이고요. Of course it's a joke. 그냥 이렇게 어색하고 한 거보다 재밌는 게 더 크니까 하게 되는 거 같애요. I think it's because it's more awkward and fun than it is. 용감해질 필요가 있는 거 같애요.

영빈 : 근데 어디 가게나 이런 데서 뭘 찍을려고 하거나 그러면은 그쪽 주인이 싫어한다던지 찍지 말라고 한다던지 그런 적은 없었어? Youngbin: By the way, haven't you ever tried to shoot something at a store or anywhere, or if your owner hates you or not?

상근 : 어, 아직까지 그런 경험은 없었어요. FH: Uh, I haven't had that experience so far. 근데 오히려 제가 올린 유튜브 영상들을 보고 한 식당에서 연락이 와서 자기 식당에 와서 영상을 찍어 달라 이런 적은 있었어요. But rather, I watched the YouTube videos that I uploaded, and a contact came from a restaurant, so I came to his restaurant to take a video. 그래서 저는 굉장히 되게 좋았고, 왜냐하면 밥을 얻어먹었거든요.

영빈 : 아, 공짜였어?

상근 : 예, 저의 유튜브 채널이 상업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서 걱정도 되었지만 그래도 공짜로 밥을 준다는데 마다할 사람이 어딨겠나요. FH: Yes, I was worried that my YouTube channel seems to be changing commercially, but I wonder if anyone will give me a meal for free. 그래서 Sponsored by the restaurant 이라고 썼으니까. So I wrote Sponsored by the restaurant. 뭐, 괜찮지 않을까요? Well, isn't it okay?

영빈 : 맛있었어? 거기는?

상근 : 예, 맛있었어요. 한 군데밖에 없기 때문에 자세하게 얘기할 순 없겠네요. I can't talk in detail because there's only one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