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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교계뉴스 CBS Church News, 백석대, 사랑의 케익 만들어 모교 스승에 전달

백석대, 사랑의 케익 만들어 모교 스승에 전달

게시 시간: 2013. 05. 14.

내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한 기독교대학교 총학생회가 사랑의 케익과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모교의 선생님들에게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익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제간의 정은 더 깊어졌다고 합니다.

보도에 박성석 기잡니다.

올해 새내기 대학생들이 열심히 케익을 맡들고 있습니다.

처음해보는 솜씨지만, 정성만큼은 여느 제빵 전문가 못지 않습니다.

또 교수들과 함께 케익을 만들면서 개인적인 대화를 통해 사제간의 정도 깊어졌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케익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함께 미리 신청한 모교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모교를 방문해 선생님들께 전달됩니다.

기독교대학인 백석대학교가 해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재학생들에게 모교의 스승을 기억하라는 취지에서 사랑의 케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 케익과 카네이션을 함께 만들면서 사제간의정도 돈득히 하자는 취집니다.

최갑종 총장 / 백석대학교

제자들로부터 뜻밖에 케익을 전달받은 한 고등학교 선생님은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스승을 잊지않고 찾아와준 제자들이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박지선 선생님 / 천안 업성고등학고

정성껏 만든 케익과 카네이션을 전해준 학생들은 3년간 은혜로 돌봐준 고등학교 선생님에게 조그만한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조성빈 / 백석대 경상학부 1학년, 업성고 졸

스승과 제자간의 정도 점점 사라져가는 세태 속에 백석대학교 학생들의 작은 사랑 실천은 사제 간의 정을 새록새록 돋아나게 한 하루였습니다.


백석대, 사랑의 케익 만들어 모교 스승에 전달 Baek Seok-dae makes a cake of love and delivers it to his alma mater

게시 시간: 2013. 05. 14.

내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한 기독교대학교 총학생회가 사랑의 케익과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모교의 선생님들에게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Ahead of Teacher's Day tomorrow, a Christian university student council had a warm time to make love cakes and carnations and deliver them to the teachers of their alma mater.

케익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제간의 정은 더 깊어졌다고 합니다. In the process of making the cake, the bond between priests became deeper.

보도에 박성석 기잡니다.

올해 새내기 대학생들이 열심히 케익을 맡들고 있습니다. Newbies are taking on cakes this year.

처음해보는 솜씨지만, 정성만큼은 여느 제빵 전문가 못지 않습니다. It's my first skill, but it's as good as any baking expert.

또 교수들과 함께 케익을 만들면서 개인적인 대화를 통해 사제간의 정도 깊어졌습니다. In addition, as I made a cake with professors, I deepened the degree of priesthood through personal conversation.

이렇게 만들어진 케익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함께 미리 신청한 모교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모교를 방문해 선생님들께 전달됩니다.

기독교대학인 백석대학교가  해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재학생들에게  모교의 스승을 기억하라는 취지에서 사랑의 케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습니다. Baekseok University, a Christian university, makes and delivers cakes of love to students in order to remember their master's teacher every year on Teacher's Day.

또 케익과 카네이션을 함께 만들면서 사제간의정도 돈득히 하자는 취집니다.

최갑종 총장 / 백석대학교 Choi Gap-jong / Baekseok University

제자들로부터 뜻밖에 케익을 전달받은 한 고등학교 선생님은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개인주의가 팽배해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스승을 잊지않고 찾아와준 제자들이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In the unfortunate reality where individualism is prevalent, the disciples who came without forgetting the teacher are just grateful.

박지선 선생님 / 천안 업성고등학고 Jisun Park / Cheonan Upseong High School

정성껏 만든 케익과 카네이션을 전해준  학생들은 3년간 은혜로 돌봐준 고등학교 선생님에게 조그만한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조성빈 / 백석대 경상학부 1학년, 업성고 졸 Cho Sung-bin / Baek Seok University, 1st year of Gyeongsang Undergraduate

스승과 제자간의 정도 점점 사라져가는 세태 속에 백석대학교 학생들의 작은 사랑 실천은 사제 간의 정을 새록새록 돋아나게 한 하루였습니다. In the midst of the ever-decreasing relationship between the master and the disciple, the practice of small love among the students of Baekseok University was a day that evoked the love between prie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