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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수명 문제

수명 문제

"수명 문제" 물음; 남조선에는 여러 가지 전염병이 많아 사람들이 병에 걸려 일찍 사망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와보니 나이가 많아도 건강하게 사시는 로인들이 많은 걸 보고 놀랐습니다. 그러면 북과 남, 사람들의 수명은 얼마나 차이가 납니까?

대답; 저도 남조선 인민들이 각종 공해와 힘든 생활로 여러 가지 병이나 전염병에 걸려 오래 살지 못하고 사망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와보고서 깜짝 놀랐습니다. 60~70살의 로인들은 보통이고 8~90을 넘긴 로인들도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남조선에서는 발전된 의료혜택과 풍요로운 물질생활로 사람들의 수명은 날이 갈 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1990대 초에는 남조선도 남자의 수명이 67세로 북조선과 같았으나 1999년에는 71세로 늘어났습니다. 2008년에는 76.5세로 계속 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여자의 수명도 1990년대 초에 75세에서 역시 2008년에는 83.3세로 늘어났습니다. 남조선 인민들의 기대수명은 주요 선진국들 협력체인 경제협력개발기구의 평균을 웃돌고 있는데요, 사람들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인구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 남조선의 주요 문제로 나서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민들은 어떻습니까? 1990년대 식량난이 계속 악화되면서 사람들의 기대수명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1993년 공화국의 남자의 수명은 67세에서 1998년 59.5세로, 여자의 수명은 1993년에 74.1세에서 1998년 66.4세로 각각 감소했습니다. 국제사회가 계속 식량원조를 해주고, 작황도 일부 개선되면서 기대수명이 점차 회복됐다고는 하지만 2008년도에도 남자는 64세, 여자는 71세로 여전히 1990년대 초반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과 남 인민들의 수명 차이는 두 나라의 생활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엔딩 : 북과 남 인민들이 서로를 알고 리해할 때 통일의 날도 빨리 올 수 있습니다.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다음 시간을 기대해 주세요.

수명 문제 Lifetime issues

"수명 문제" "Life issues" 물음; 남조선에는 여러 가지 전염병이 많아 사람들이 병에 걸려 일찍 사망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question; There were many infectious diseases in South Korea, and people knew they were ill and died early. 그러나 정작 와보니 나이가 많아도 건강하게 사시는 로인들이 많은 걸 보고 놀랐습니다. However, when I came, I was surprised to see many loins who are healthy even if they are older. 그러면 북과 남, 사람들의 수명은 얼마나 차이가 납니까? How much difference is there between the lives of North, South and people?

대답; 저도 남조선 인민들이 각종 공해와 힘든 생활로 여러 가지 병이나 전염병에 걸려 오래 살지 못하고 사망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answer; I knew that the South Korean people died of various diseases and infectious diseases due to various pollutions and hard lives. 그러나 여기에 와보고서 깜짝 놀랐습니다. 60~70살의 로인들은 보통이고 8~90을 넘긴 로인들도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남조선에서는 발전된 의료혜택과 풍요로운 물질생활로 사람들의 수명은 날이 갈 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1990대 초에는 남조선도 남자의 수명이 67세로 북조선과 같았으나 1999년에는 71세로 늘어났습니다. 2008년에는 76.5세로 계속 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여자의 수명도 1990년대 초에 75세에서 역시 2008년에는 83.3세로 늘어났습니다. 남조선 인민들의 기대수명은 주요 선진국들 협력체인 경제협력개발기구의 평균을 웃돌고 있는데요, 사람들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인구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 남조선의 주요 문제로 나서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민들은 어떻습니까? 1990년대 식량난이 계속 악화되면서 사람들의 기대수명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As the food crisis continued to worsen in the 1990s, people's life expectancy gradually decreased. 1993년 공화국의 남자의 수명은 67세에서 1998년 59.5세로, 여자의 수명은 1993년에 74.1세에서 1998년 66.4세로 각각 감소했습니다. 국제사회가 계속 식량원조를 해주고, 작황도 일부 개선되면서 기대수명이 점차 회복됐다고는 하지만 2008년도에도 남자는 64세, 여자는 71세로 여전히 1990년대 초반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과 남 인민들의 수명 차이는 두 나라의 생활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엔딩 : 북과 남 인민들이 서로를 알고 리해할 때 통일의 날도 빨리 올 수 있습니다. ‘남조선에 대한 궁금증, 리광명이 풀어드립니다', 다음 시간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