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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about culture with Korean, The idea of invitation in Korea

The idea of invitation in Korea

안녕하세요 여러분~

"초대"라는 개념이 한국에서는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본 적 있어요?

한국에선 친구를 집으로 잘 초대하지 않아요.

왜 한국인은 집으로 초대를 않할까요? 음... 한국에서는 가족이 제일 중요하죠.

제 생각에는 누군가를 초대하는 일도 주로 가족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가족 단위로 이뤄지는 명절이나 집 안에 큰 행사가 아니고서야 누군가를 집으로 초대하지는 않아요. 또 다른 이유가 있어요.

한국어에서 "초대" 라는 단어는 일상적인 단어가 아니에요. 나의 가장 친한 친구를 "초대"하지는 않아요. 왜 일까요? 한국어에서 "초대"는 형식적인 단어에요. 그럼, "초대"라는 말 대신에 어떤 말이 사용될까요?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당신을 "초대"하고 싶어할 때, 이렇게 말할 가능성이 높아요. "우리집에 놀러와~". 또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의 "초대"와 어른들 사이에서의 "초대"는 조금 달라요.

나이를 먹을수록 다른 사람을 집으로 초대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요. 어떤 종류의 부담일까요? "대접"에 대한 부담이에요. 국어사전에 따르면 "대접"은 마땅한 예로써 대하는 것을 뜻해요. "마땅한 예로 대하는 것"은 또 뭘까요? 집을 방문하는 사람이 성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거에요.


The idea of invitation in Korea The idea of invitation in Korea 韓国での招待の考え方

안녕하세요 여러분~ Hello everyone

"초대"라는 개념이 한국에서는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본 적 있어요? Haben Sie sich jemals gefragt, inwiefern das Konzept „Einladung“ in Korea anders ist? Have you ever thought about the concept of "invitation" in Korea? 「招待」という概念が韓国ではどう違うか考えたことがありますか?

한국에선 친구를 집으로 잘 초대하지 않아요. In Korea ist es nicht sehr üblich, Freunde zu sich nach Hause einzuladen. In Korea, I don't invite friends very well. 韓国では友達を家に招待しません。

왜 한국인은 집으로 초대를 않할까요? Why would not Koreans invite you home? 음... 한국에서는 가족이 제일 중요하죠. Well, family is the most important thing in Korea. うーん…韓国では家族が一番大事ですね。

제 생각에는 누군가를 초대하는 일도 주로 가족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In my opinion, inviting someone else seems to be returning mainly to the family. 私の考えには、誰かを招待することも主に家族中心に戻ることだと思います。 가족 단위로 이뤄지는 명절이나 집 안에 큰 행사가 아니고서야 누군가를 집으로 초대하지는 않아요. I do not invite someone to my home unless it is a family holiday or a big event in the house. 家族単位で行われる祭りや家の中で大きな行事ではなくて、誰かを家に招待しません。 또 다른 이유가 있어요. There is another reason.

한국어에서 "초대" 라는 단어는 일상적인 단어가 아니에요. In Korean, the word "invitation" is not a common word. 나의 가장 친한 친구를 "초대"하지는 않아요. Ich "lade" meinen besten Freund nicht ein. I do not "invite" my best friend. 왜 일까요? Why? なぜですか? 한국어에서 "초대"는 형식적인 단어에요. In Korean, "invitation" is a formal word. 그럼, "초대"라는 말 대신에 어떤 말이 사용될까요? So, what would be used instead of the word "invitation"?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당신을 "초대"하고 싶어할 때, 이렇게 말할 가능성이 높아요. When your best friend wants to "invite" you, it is likely to say, "우리집에 놀러와~". "Come to my house ~". 또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의 "초대"와 어른들 사이에서의 "초대"는 조금 달라요. Also, "invitation" among young children and "invitation" among adults are a little different. また、子供の間での「招待」と大人の間での「招待」は少し異なります。

나이를 먹을수록 다른 사람을 집으로 초대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요. The older you get, the more pressure you have to invite others to your home. 年をとるほど、他人を家に招待することに負担を感じます。 어떤 종류의 부담일까요? What kind of burden? どのような負担ですか? "대접"에 대한 부담이에요. It's a burden for "hospitality". 「おもてなし」への負担です。 국어사전에 따르면 "대접"은 마땅한 예로써 대하는 것을 뜻해요. According to the Korean dictionary, "hospitality" means treating as an example. 国語辞典によると、「おもてなし」はまさに例として扱うことを意味します。 "마땅한 예로 대하는 것"은 또 뭘까요? What is "to treat as a good example"? 「まともな例で扱うこと」はまた何ですか? 집을 방문하는 사람이 성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거에요. I want to make sure that the person visiting the house can feel the sincerity. 家を訪れる人が誠意を感じられるようにするのです。